[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는 오는 5월 4일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 기간 자전거의 모든 것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전을 개최한다.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공주시가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주 행사장인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자전거 산업전을 연다. 자전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산업전에는 국내 자전거브랜드 기업과 관련 산업체, 공기관 및 지자체 등이 참여해 총 35개 부스를 운영한다.전시관에는 전기화물자전거 등 미래형 자전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3일간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공주’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공주시가 함께 준비한 탄소중립 실천 및 국민 건강을 위한 친환경 자전거 축제로, 5월 4일 오후 2시 금강신관공원 특설무대에서 자전거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기념식에는 3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경품권을 배포하는데 기념식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전기자전거와 자전거 용품 등 푸짐한 경품도 나눠준다. 기념식에 이어 열리는 자전거 대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무소속 유지곤 대전 서구갑 후보의 선거운동 영상이 젊은 유권자 층이 사용하는 인스타그램에서 재차 100만뷰를 돌파해 눈길을 끈다.유 후보의 가수원 네거리 퇴근 유세 영상이 불과 이틀 만에 100만뷰를 넘어섰다. 유 후보 캠프 측은 앞으로 남은 투표일까지 500만뷰 이상을 예상하고 있는 상태다. 유 후보는 “어제는 전기자전거를 타고 기성동 유세를 다녀왔다”며 “상식적인 선거운동 전략으로는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픽업트럭, 전기자전거를 타고 시작한 선거운동이 서구갑 유권자들로부터 참신하고 친근하다
[충남일보 이연지·김현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본격적인 막이 오른 가운데 대전지역 후보자들이 유권자들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선거 운동 개시일인 28일, 후보들은 이른 오전부터 피켓 인사를 진행했다. 먼저 국민의힘 후보들은 시민들의 삶 속으로 보다 깊이 녹아들었다. 윤창현 동구 후보는 대전역에서 대전발 첫 BRT 탑승 유권자와 근처 시장 상인들을 만났다. 이은권 중구 후보는 한밭수영장에서 새벽 인사를 진행했고, 서대전네거리역으로 이동해 지나다니는 자동차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조수연 서구갑 후보는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경찰청은 28일 세종경찰청 집현마루에서 기동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발대식에는 한형우 세종경찰청장,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이순열 시의장, 나승권 자치경찰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총 5개 팀 28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일 주야간 범죄 취약지와 다중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순찰 활동을 펼친다.이를 통해 예측이 어려운 이상동기범죄 및 강력범죄로부터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임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하면서 교통법규 위반 등 각종 무질서 행위 단속도 병행한다, 또 기동순찰대에 소속된 세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지난 제297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김기두 의원이 대표발의한 '태안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해당 조례는 전기자전거 구입 비용을 지원하고 전기자전거 충전소를 설치·운영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절약, 교통량을 줄여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하는 목적에 의의가 있으며, ‘알기 쉬운 법령 정비 기준’에 따라 전반적인 용어를 정비했다.조례안을 살펴보면, 태안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군민이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한 요건에 적합한 전기자전거 구입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시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오는 10월 8일 도심지 중심도로에서 제1회 세종 차없는 거리 ‘탄소중립, 두발로·두바퀴로’ 행사를 세종축제와 연계해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민이 도심지 중심도로에 마련된 차없는 거리를 마음껏 즐기며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시민 1446명이 걷거나 자전거‧인라인을 이용해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96호선, 금강수변길, 중앙공원을 잇는 도심지 중심도로를 통해 축제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충남 천안시는 23일까지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모집 대상은 모두 50대로 구입 보조금은 구매금액의 50% 이내이자 최대 30만원까지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천안시 내 자전거 소매점에서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려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며 천안시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보조금 지원 대상 전기자전거는 페달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움직여야 하며 시속 25km 이상으로 움직일 경우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는 페달보조(PAS) 방식 자전거로 전체 중량이 30㎏ 미만이어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는 각종 사고 피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보험’에 가입했다.시는 자전거 보험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청원서를 받고 2017년에 이어 2022년 자전거 보험 가입을 재개했다.올해는 최근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전동 휠,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M)도 포함했다.다만, 공유형 개인형 이동장치와 개인형 이동장치를 영업용으로 사용하다 사고가 난 경우에는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모든 시민과 등록 외국인이면 누구나 보험 혜택을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대전 대덕구는 환경부의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7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 사업은 총사업비 2억원(국비 1억원, 시·구비 각 5000만원) 규모로 ‘넷제로 생활문화 보급’, ‘녹색 모빌리티 유통체계 구축’ 등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조성·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구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에너지전환 및 넷제로 생활문화 보급을 위한 거점을 운영하고 탄소중립사회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게 됐다.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지역의 탄소중립 참여 및 인식제고 방안의 발굴·시행,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 대전 대덕구에 거주하는 구민 A씨는 최근 자신이 거주하는 빌라 앞에 수일째 방치돼 있는 전동킥보드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통행과 주차 등이 불편한 것은 물론 전동킥보드에서 끊임없이 울리는 알람음 때문에 잠마저 설치고 있다. 민원신고를 하려던 A씨는 업체에 직접 수거 요청을 하는 게 더 빠를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대전 내 길거리에 무단방치되는 전동킥보드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지만 이를 조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는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지역에 무단방치·견인 등에 관한 조례가 마련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길거리에 무단방치되거나 불법 주·정차된 자전거와 개인이동장치의 즉시 견인 또는 이동 조치하는 방안을 강구한다.시에 따르면, 6개 민간업체가 신도심과 조치원읍을 중심으로 전동킥보드 2500대, 전기자전거는 650대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다만 공영자전거 어울링 거치대 이용 방식과 달리 민간업체는 자유로운 대여·반납 시스템 운영으로 불법 주정차를 유발해 시민보행과 자전거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이에 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자전거 등을 견인 또는 이동조치할수있는 법적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민들은 오는 지방선거 사전투표일에 대기 시간을 살펴보고 투표할 수 있게 됐다.세종시는 오는 27~28일 이틀간 진행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일에 위치기반 스마트포털 ‘세종엔’으로 사전투표소 대기시간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투표소별 대기 시간 안내서비스는 시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있도록 투표소 내 혼잡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유권자는 세종엔에서 지역 읍면동 사전투표소 22곳의 ▲관내·관외 투표소 혼잡도 ▲가까운 투표소 등을 확인할 수 있다.이외에도 ▲투표소 위치 ▲투표소
[충남일보 이상연 기자] 충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2022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미래기술선도형 과제인 ‘MV 및 응용제품 배터리 안전성 평가기반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도에 따르면, 본 사업은 급격하게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Micro Vehicle(MV)용 배터리 안전성 검증을 지원해 화재 예방 및 안전성이 확보된 배터리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전주기적 지원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MV는 0.5kWh~10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자전거, 전동보드, 초소형 전기차, 전동지게차, 골프카트, 드론 등 응용제품을 총칭한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는 지난 18일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 리빙랩을 이끌 시민참여단 20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리빙랩은 ‘우리동네 실험실’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주민이 직접 참여해 발굴하고 해결하는 참여형 정책을 말한다. 시민참여단은 오는 6월까지 ▲즐겨유(백제를 가다) ▲나눠유(스마트스테이션 및 물품보관함) ▲타봐유(전기자전거) ▲실감형 지도 서비스 등 총 6차례에 걸쳐 매주 1회 주제를 정해 체험하고 평가하게 된다. 공주·부여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은 2019년 3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전 동구는 올해 전기자전거 구매 가구에 보조금 30만원을 지원한다.16일 구에 따르면 자전거의 교통수단 분담률을 제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기자전거 구매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동구 지역 내 판매점에서 전기자전거를 구매해 운행하고자 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공고일 현재 동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자로, 가구당 1인이 지원 받을 수 있다.접수 기간은 4월15일까지로 보조금 지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이메일(dydl159 @korea.kr) 또는 방문 접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자전거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세종시에 주소를 둔 시민(외국인등록자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 보험가입 절차없이 자동적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PM) 사고발생 시 보험혜택을 받을수 있다.보험적용기간 오는 3월16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1년간으로, 대상은 자전거(전기자전거 포함), PM 사고 등이며 영업용 및 공유형PM은 제외된다.자전거 교통사고로 사망·후유장애를 입은 경우 최대 500만원, 4주이상 진단시 상해위로금 최고 50만원,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가 공공 전기자전거인 ‘백제씽씽’를 도입하고 무료 대여서비스 시범 운영에 17일부터 돌입된다.이는 지난해 추진된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일환으로 탄생한 ‘백제씽씽’ 전기자전거는 스마트폰 앱, QR코드, GPS를 기반으로 구축된 스마트서비스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기자전거 이용자가 페달을 돌리는 속도와 힘을 기반으로 자전거 동력을 보조하는 PAS(Pedal Assist System)방식이다.시는 전기자전거 20대를 시범 운영한 뒤 다음 달 중순부터 총 50대를 운영할 예정으로 주요 관광지인 공산성,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가 국회 세종의사당 시대 대비 도로망을 대폭 확충하고 전국 어디서나 쉽게 접근하도록 광역도로망 조기 구축에 나선다.특히 국회 주변 천변도로인 국지도96호 활용 여부와 교량 신축, 고속도로IC 조성 등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협의해 공사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또 세종-포천고속도로 세종-안성 구간(2024년 완공)과 세종~청주고속도로(2030년 완공) 건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조치원 연결도로(2023년 준공)와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2027년 준공)도 기한 내 준공한다.고성진 건설교통국장은 25일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박완주 정책위의장은 13일 국회에서 공약 발표회를 열고 "지난해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1093명 중 노인 사망자가 628명(57.5%)에 이르고 어린이 사망자도 다수"라며 이같이 밝혔다.교통약자 보호구역을 확대하고, 감시카메라·과속방지시설·도로반사경 등 부속시설을 확대해 30㎞ 속도제한을 엄격히 적용하겠다는 구상이다.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최근 늘어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대책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