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산림청에서 공모한 ‘2024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 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3억8000만 원을 들여 도심 내 정원 5곳을 조성한다.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은 정원드림 프로젝트로 불리며, 산림청이 정원분야 전공자의 현장 역량배양과 정원 기반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사업 참여도에 따라 최대 3년까지 계속사업이 가능하며, 3년연속 선정 시 정원 15곳 조성에 최대 국비 11억30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시는 올해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유휴부지 발굴·제공, 사후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산림청 주관 올해 정원드림 프로젝트 사업에 중구권역 5곳(문화동, 목동)이 최종 선정돼 국비 3억7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산림청은 지난 2020년부터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정원드림 프로젝트)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산림청은 지난달 1차 서면 평가와 이달 현장평가를 거쳐 대전 중구를 포함한 전국의 총 5개 지자체를 올해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서구권역 5곳(갈마, 도안, 관저동)이 선정된 바 있다.정원드림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 정원문화연구회는 19일 창립총회를 열고 정원도시 세종시 완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이날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 창립총회는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계획, 정관제정, 임원선출 순서로 진행됐다.정원문화연구회는 2022년 세종정원산업박람회 정원조성 시민참여단으로 활동을 시작해 세종중앙공원 내 생활정원 조성했다.박람회 이후에는 생활정원연구모임체를 구성해 정원관련 교류의 장을 마련, 정원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이들은 창립총회에서 지역 정원문화 확산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선포했다.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18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한수정 정원산업 종합시상식’을 갖고 K-가든을 선도할 ‘올해의 정원식물’ 10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난 6월과 10월 순천만국가정원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각각 진행된 ‘2023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 결과를 종합한 것이다.한수정이 사전에 모집한 국민품평단 400명과 정원분야 전문가 27명이 자생식물 220종, 국내 육성 품종 232종을 대상으로 색상, 질감, 활용성, 신규성을 평가했다.그 결과, ‘2023년 올해의 정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산림청이 ‘2023년 정원드림 프로젝트(실습정원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분야 취·창업을 준비하는 전공자로 구성된 1개 팀(5명)이 정원작가와의 상담(멘토링)을 통해 시・군・구내 유휴부지에 실습정원을 조성하는 취업역량강화 프로젝트로 2020년부터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주관해 오고 있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유휴부지인 자투리땅 25개소가 미래의 정원작가를 꿈꾸는 청년들의 손에 의해 개성 있고 아름다운 정원으로 재탄생 됐다.특히 올해는 ‘우리꽃, 우리식물, 우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일본을 방문중인 최민호 세종시장이 1일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열린 제7회 한일지사회의에 참석,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하나로 추진되는 세종시 건설 사례를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와 일본 전국지사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회의는 양국 광역자치단체장이 모여 지방정부 간 교류를 증진하고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6년만에 재개됐다.특히 올해 회의는 양국 시·도지사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출산·고령화, 지방창생·균형발전, 한일 지자체 간 협력’이라는 주제로 이날부터 이틀간 열린다.최민호 시장은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일본 치바현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세종시 균형발전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출장길에 오른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방일을 통해 일본 치바현과 디지털전환 정책에 관한 도시 간 교류협력 방향을 의논하고,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열리는 제7회 한일지사회의에 참석해 세종시 균형발전 정책을 소개한다.이번 국외 출장 첫 일정은 치바현 구마가이 도시히토 지사와의 면담과 주요시설을 시찰로 시작한다.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와 일본 치바현 간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우호협력 도시 협약을 맺은 불가리아 소피아 시와 교류 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한다.시는 19일 최민호 시장이 페트코 드라가노프(Petko Draganov) 주한 불가리아 대사와 카린 데미아노프(Kalin Damianov) 한·불 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교류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세종시와 소피아시는 지난 2021년 6월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 유럽연합(EU) 국제도시 지역협력 프로그램(IURC)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11월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교류를 이어왔다.특히 지난 8월에는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산림청 주관 ‘2023 정원드림 프로젝트(공모사업)’를 이달 초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 분야 취·창업 청년들이 팀을 이뤄 정원작가의 멘토링을 바탕으로 지자체가 제공하는 유휴부지를 활용해 정원 디자인부터 조성까지 직접 수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서구 권역 5곳(갈마동, 도안동, 관저동 등)의 기존 녹지공간을 대상으로 5개팀이 참여해 개성 있는 정원 콘셉트로 리모델링이 완료됐다고 전했다.시는 이번 사업이 정원 인프라와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청년들에게 정원 조성과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생활개선회 농가정원동아리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생활 속 정원 조성’을 주제로 성균관대학교 하유미 교수가 진행했다. 기술센터는 이번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시작으로 연중활동계획을 수립해 1년간 농가정원에 대한 전문교육을 추진하고 농촌생활 질 향상 및 농가정원문화 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다. 동아리 주요 활동으로는 ▲현장 과제연수 ▲농가정원 디자인 컨설팅 ▲농가정원 공동작업 ▲정원수 전지·전정 실습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전 서구 권역 5개소(갈마동, 도안동, 관저동 등)가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3년 정원드림 프로젝트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총 12개 광역자치단체가 신청한 가운데 대전시를 포함해 5곳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올해 처음으로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3억8000만원을 확보했다.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일명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정원 분야 전공자들의 현장 역량배양과 정원 인프라 확충을 위해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사업총괄 및 전반 모니터링을 담당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손잡고 품격있는 숲과 정원도시 세종시 조성에 나선다.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정원 전문인 육성과 산림‧정원문화 확산, 산람자원 보조 등을 목표로 국내최초 민간주도의 산림‧정원분야 교육기관이다.시는 생활권별로 조성된 근린공원과 도심가운데 위치한 중앙녹지 등을 활용해 정원관광산업 자원화를 추진중으로, 이를위한 기반으로 전문인 육성이 꼭 필요하다는 판단이다.이에 양기관은 지난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품격있는 숲과
팬데믹 시대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정원은 최근까지 지속적인 수요를 창출하며 새로운 문화를 양산하고 있다.불과 수년 전만 해도 개인의 영역이었던 정원은 공공의 영역으로 식물중심에서 문화와 예술, 복지, IT가 융복합된 범위로 확대되고 있다.이러한 변화는 식물의 가꾸며 얻는 즐거움에 반려식물이란 개념과 쇼핑공간에서 정원을 거닐며 휴식을 취하는 리테일 테라피(Retail Theraphy) 등의 새로운 문화를 양산하며 생활공간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도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원인프라를 확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중부권 최대 정원도시로의 성장을 꾀하는 세종시가 7일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서막을 올렸다.세종시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 일상을 품다’라는 주제로 오는 16일까지 열흘간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시는 지역 정원산업·문화의 성장잠재력을 촉진하고, 시를 조경수 생산단지와 정원 거점도시로 육성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박람회를 유치했다.세종시는 52%의 높은 도시녹지율을 비롯해, 전의면을 중심으로 전국 1위의 조경수 생산거점을 보유하고 중앙공원~호수공원~국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는 16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3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정원문화의 창출·확산과 산림자원의 보전·활용 및 산림과 정원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상호간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및 협력을 합의했다. 이를 위해 양쪽은 ▲ 정원산업의 수요발굴 및 육성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와 협력 ▲ 정원 분야 전문가 육성을 위한 강사 출강 및 교육시설의 지원 ▲ 정원교육의 활용을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은 9일부터 가드너 플러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수목원·정원분야 시민전문가 육성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드닝에 관심많은 성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교육내용은 ▲라디오조경 김지환 소장의 정원 식재계획 수립, 정원 배식도면 그리기 등 정원디자인 전반 ▲님프 송명준 대표의 정원관리방법 등이다.교육기간은 오는 25일부터 10월6일까지 약 7주(32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육참가비용은 12만8000원이다.참가 신청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기타 자세한내용은 교육서비스실로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국수목원)은 수목원·정원분야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해 ‘전국수목원·정원 관광지도’를 제작해 배포한다.‘전국수목원·정원 관광지도’는 전국에 분포한 75곳 수목원과 정원을 한 눈에 확인하고 관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지도는 주소, 연락처, 사회관계망(SNS)주소, 기본 안내사항 등 다양한 정보가 있다.한국수목원은 2021년부터 ESG경영 일환으로 수목원·정원분야 교육환경 기반 조성을 위한 공·사립수목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정원 분야와 함께 네트워크를 확대해 교육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은 수목원·정원분야 전공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대학생 학점인정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세종수목원내 교육서비스실, 도시생물다양성연구실, 전시원관리실, 정원사업센터, 정원소재연구실 등 5개 부서에서 현장중심 실습으로 진행된다.앞서 세종수목원은 전국 115개대학을 대상으로 학점인정제 프로그램 참여 대학을 모집해 그결과 18개대학(67명)이 참여 신청을 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5개 대학(강릉원주대, 건국대, 경북대, 청주대, 한경대) 19명을 선발했다.수목원 제상훈 고객·교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오는 10월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정원 분야 시민참여단(정원조성분과) 역량 강화를 위해 실습정원을 조성했다.실습정원은 박람회 중 시민정원 조성에 앞서 사전 실습차 시민참여단의 현장교육을 위해 마련됐으며, 세종중앙공원 명예의 전당에 100㎡ 규모로 4곳을 조성했다.시는 지난 1월 정원교실아카데미 졸업자와 정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을 대상으로 69명을 선발해 4팀으로 편성해 설계부터 조성까지 완료했다.시는 조성된 실습정원에서 공간배치, 색감, 조화 등 현장지도를 마치고 정원산업박람회를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정원산업전’에 참여할 기업을 7일부터 오는 7월말까지 모집한다.참여 대상은 정원시설물, 정원용품, 정원소재, 정원디자인 등 정원을 소재로한 정원분야 우수제품, 신제품, 신기술 등을 보유하고 전시가 가능한 기업이다.시는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능력, 정원산업전 취지에 대한 이해도 등을 평가해 참여기업을 선정한다.선정된 업체는 박람회기간 전시와 판매공간이 제공되고, 향후 정원산업전 참여기업만 참여할수있는 연출정원 공모전에도 참여할수있는 기회를 얻게된다.참가를 희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