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정아 기자] "대전교육청은 한시적인 대응팀을 운영할 것이 아니라, 교육청 산하에 컨트롤 타워를 운영해야 한다"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7일 감염병에 안전한 학교를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성 예비후보는 대전교육청이 발표한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신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두고 "방역의 책임을 학교로 떠넘기는 것은 대단히 적절치 않다"며 "지금까지 전문성이 부족한 코로나19 대응팀이 오히려 학교에 혼란을 초래하고 교직원의 부담만 가중됐다"며 비판했다.그러면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기존조례 개정
[충남일보 이정아 기자] 최근 불거진 충남대학교와 한밭대학교 통합설에 충남대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나 지방대학 위기를 돌파하는 방안으로 통합이라는 모델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통합설 불씨는 살아있는 모양새다.충남대는 17일 입장문을 내고 한밭대와 통합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충남대 이진숙 총장은 “급격한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우수 인재의 수도권 유출로 지방대학은 위기에 처했다. 이에 따라 많은 대학이 공유대학, 연합대학 등 새로운 형태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돌파구 마련에
[충남일보 이정아 기자] 대전동부교육청은 도쿄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오상욱 선수와 함께 학생선수 진로교육과 인권보호 활동을 실시했다.17일 대전동부교육청에 따르면 오 선수는 국가대표 훈련 참여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모교 후배인 대전매봉중 펜싱 선수들과 ’운동선수, 미래를 향한 도전 그리고 준비‘를 토론 주제로 학생선수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눴다.또한 공정하고 행복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해 학교운동부 폭력예방 서약서 작성, 결의문 낭독 등 인권보호 활동을 마무리하며 "인권이 꽃피는 행복한 학교운동부를 만들기 위한 소중한
[충남일보 이정아 기자] 최근 몇 년 간 지방 대학들의 정원미달 사태가 확대된 가운데 지역 인재 수도권 이탈 현상이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수도권 대학 진학 희망 비율은 40%로 집계됐다. 이는 진학사의 모의지원 서비스를 이용한 약 33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것으로 올해 정시모집에서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지역 고등학교 소속 학생들이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경향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소속 지역 학생들의 진학 희망 지역을 살펴보면 수도권 중에서도 서울로 집중
▲인권센터장 전현철(겸직 감사실장, 공익신고센터장) ▲미래한남혁신원장 이병철(겸직 산학연구부총장, 사회혁신성장지원센터장) ▲자산운영본부장 최승오(겸직 평생교육원장) ▲한남스포츠센터장 한동유 ▲대학혁신사업단장 김명준(겸직 괴테교육혁신원 부원장) ▲국책사업단장 김태동(겸직 기획조정처장) ▲기획조정처 부처장 이진호(겸직 IR센터장) ▲원격교육지원센터장 정규태(겸직 교무처장) ▲서비스러닝센터장 노금환(겸직 교무처 부처장) ▲학생상담센터장 최지영(겸직 장애학생지원센터장) ▲한국어교육원장 김홍진 ▲취업·창업처 부처장 이도선 ▲산학인재교육원장
[충남일보 이정아 기자] 교육부가 오미크론 대응 학교 방역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교육주체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등교 전 실시하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는 사실상 강제이며 학교가 방역 주체 역할을 맡게 돼 업무가 가중된다는 이유에서다.16일 교육부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모든 유·초·중·고등학생은 매주 일·수요일 두 차례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검사 결과를 자가격리 애플리케이션(앱)에 입력해야 한다. 신속항원검사는 학생·교직원이 자택에서 등교 하루 전부터 선제적으로 검사할 수 있도록 하되 자율방역 취지에 맞게 적극적인 권
[충남일보 이정아 기자]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대전교육 청렴을 위한 6대 공약을 발표했다.16일 성 예비후보는 "대전교육이 청렴도 최하위권이라는 불명예를 벗고 투명하고 청렴한 교육행정의 위상을 정립하겠다"며 대전교육청의 청렴도 향상을 약속했다.그러면서 독립이 보장된 상시적인 청렴시민감사관제 운영, 각종 시범·선도·모델·연구학교 폐지 또는 축소, 교육 부패·비리 원-스트라이크-아웃제 시행, 다양하고 공정한 승진·전보제도 구축, 사립학교 비리척결과 비리재단에 대한 강력한 제재, 참여예산제로 행정 투명성 강화를 대표 공약으로 내
[충남일보 이정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2년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노후학교 33개교를 미래학교로 전환한다.1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학교를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양성과 미래지향적 친환경 스마트 교육여건을 구현하며 오는 2025년까지 총 48개교에 5359억원을 투입한다.대전교육청은 지난해 사업 대상 학교 총 23개교를 선정했으며 사전기획용역을 완료했다. 이 중 18개교는 학생·학부모·교사
[충남일보 이정아 기자] 대전지역 학교 배정 결과를 놓고 학부모들 사이에서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중학교 학교 배정은 통상 학군 내에서 결정되는데 일부 지역의 경우 학군 범위가 넓어 원거리 통학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15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대전지역 중학교 신입생 배정 인원은 1만2500명(추정치)이다. 이들은 출신 초등학교별로 나누어진 학군 내 중학교로 지원할 수 있다.일례로 대전둔산초를 다니는 6학년생은 서부5학교군 내 갈마중, 대전둔원중, 대전둔산중, 대전괴정중, 대전월평중으로 진학이 가능하다.학생들은 배정 학교군 내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16일 오후 3시 대전둔산초에서 열리는 '대전둔산초 환경친화적 운동장 조성 준공식'에 참석한다.
[충남일보 이정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일반전보 262명, 신규채용 83명, 직종 전환 11명, 정년퇴직 74명 등 총 430명에 대해 3월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15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는 교육공무직원의 인사 고충 해소, 근로 경험 확대 등 조직역량 제고 및 객관적이고 투명한 전보를 위해 새로운 전보시스템인 전보점수제를 도입해 시행됐다.대전교육청은 영양사 등 13개 직종을 대상으로 5년 이상 만기근무자와 인사 고충 등에 따른 희망 전보자에 대해 전보점수 평정 기준으로 내신자별 전보점수표를 환산해 다득
우리가 듣고 있는 고전 음악은 클래식이라 불린다. 클래식이란 고전이란 뜻으로 시대를 거쳐 현대까지 높이 평가 받는 예술작품을 뜻한다.먼저 클래식 개념에 대해 알아보자. 클래식 이란 단어는 음악에서 많이 사용된다. 그렇다면 클래식이란 단어는 원래 음악 전문 용어였을까?클래식의 어원은 계급이나 반을 의미하는 클래스란 단어와 관계가 있다. 기원전 6세기 고대 로마에서는 군인의 최고위를 가르키는 말로 제1계급이라든지 최고급이라는 의식이 포함돼 있다. 또한 클래식은 ‘시대를 초월해 가치를 지니는 예술’이란 뜻으로 고대 그리스의 예술이나 정신
[충남일보 이정아 기자] 대전교육청이 위(Wee) 센터 정신과 자문의(자문의)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지역 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15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자문의 사업은 올해로 5년째 지속하고 있는 사업으로, 위(Wee) 센터 자문의로 위촉된 정신과 전문의는 학교로 찾아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진행한다.또한 학교나 위(Wee) 센터에 근무하는 전문상담 인력을 대상으로 사례회의 자문 및 역량강화 연수도 실시한다.이에 따라 대전교육청 위(Wee) 센터는 올해 자
[충남일보 이정아 기자] #. 올해 대전지역 대학에 입학하는 윤모(19) 군은 자취방 찾기에 열중이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비대면 수업 체제를 유지해 온 대학가들이 오는 3월부터 대면 수업으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원룸촌은 이미 꽉 찬 후다.신학기부터 대학 대면 수업이 재개되는 가운데 학생들의 거주권이 침해당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거센 상황에서 대학의 뒤늦은 대면 수업 결정이 학생들의 혼란을 부추겼다는 이유에서다.13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교육부가 발표한 새 학기 학사운영 방안에 따라 1학기
[충남일보 이정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지역 내 모든 학교에서 취약계층 대상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펼친다.13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취약학생의 개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2022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폭넓은 취약학생 지원을 위해 기존 사업학교 외에 일반 초·중·고등학교에도 사업을 확대한다.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이 많은 학교에 전문인력(교육복지사)을 배치해 취약학생을 발굴하고 개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학생 및 복지 사각지대 학생 지원이 더욱 절실한
[충남일보 이정아 기자] 한남대학교는 제60회 202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학사 1755명, 석사 229명, 박사 29명 등 총 201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13일 한남대에 따르면 지난 11일 진행된 학위수여식은 허태정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한 외빈과 교무위원, 졸업생 대표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이광섭 총장은 “새로운 출발점에 선 자랑스러운 졸업생들을 축하하며 앞으로 펼쳐질 변혁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이웃을 향한 선한
[충남일보 이정아 기자] 대전대학교는 글로벌 산학연협력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5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었다.13일 대전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향후 학생 취업분야 네트워크 구축, 산학교육 분야 플랫폼개발, 글로벌 산학연협력을 위한 공동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추진됐다.지난 11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대전대를 비롯한 단국대, 대구한의대, 인제대, 전북대는 LINC 3.0 구축 및 산학연협력 공유·협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권역별 5개 대학의 특화분야 ICC 계획 발표가 있었으며 모빌리티 ICC·
[충남일보 이정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2021학년도 자랑스러운 혜천인상 수상자로 송용숙 씨를 선정했다. 13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 따르면 대전시간호사회 회장을 역임한 송용숙 씨는 1973년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신생정신병원 등에서 30여년간 근무하면서 간호사 양성 및 권익향상,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소외된 환자의 인권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 대학의 건학이념인 경천, 위국, 애인의 봉사정신으로 간호사의 사명을 다했다.송용숙 씨는 수상 소감을 통해 “주어진 직분
대학의 정시 합격자 발표 및 등록이 마무리되고 있다. 아직 추가 모집 기회가 남아있지만, 자신의 결과에 만족하지 못해 재수를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도 상당수 있을 것이다. 1년만 더 준비한다면 더 잘할 것 같은 기대감이건, 다른 대안이 없어서건 재수를 하겠다고 결심하기까지는 쉽지 않다. 성공적인 재수를 위해서는 꼼꼼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조언이다.자신에 대해 냉철하게 돌아보자재수를 하게 된다면 1년이라는 시간을 온전히 입시 준비로만 보낼 수 있기 때문에 고3 재학생보다 시간적인 이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14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