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 나사렛관 전경. (사진제공=나사렛대)
나사렛대학교 나사렛관 전경. (사진제공=나사렛대)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나사렛대학교는 교육부 ‘20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에서 유아특수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 특수교육과가 최우수 A등급, 아동학과‘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나사렛대에 따르면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원양성기관의 체계적인 질 관리와 자율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8년도부터 주기별로 실시해왔다. 교원양성기관의 교육여건, 교육과정, 성과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을 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5주기에 해당하는 진단으로 교육과정 개선 노력에 중점을 두고 4년제 대학 총 154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나사렛대는 이번 진단 평가에서 유아특수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 특수교육과가 각각 최우수 A등급 획득해 교원 양성 정원조정 면제 혜택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아동학과는 교원 양성 정원조정 면제 혜택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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