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디딤돌 생계비지원금전달 (사진제공=중기원)
희망디딤돌 생계비지원금전달 (사진제공=중기원)

[충남일보 이진희 기자] 중소기업혁신개발원(중기원)은 13일 희망디딤돌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가구 지원에 이어 2차로 생활비를 지급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원대상은 대전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사업주 6명이며 최근 운영이 어렵거나 폐업한 영세자영업자로서 지난 주말까지 신청받아 선정 심사를 거쳐 이달 5일에 가구당 40만을 현금으로 지급했다.

또한 중기원은 이번 2차 생활비 지원에 이어 짝수월에 신청을 받아 다음 달에 지급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자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비영리교육법인 중소기업혁신개발원은 2019년 6월에 기획재정부로부터 기부금단체로 지정받아 현재 ‘희망 디딤돌다리’라는 브랜드로 사회공헌나눔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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