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호서대학교는 최근 지역 시니어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 ‘SW기초교육과 3D펜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SW중심대학사업단 주최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분야인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기초강의와 함께 3D펜을 활용한 작품 제작 실습으로 지난 달 26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진행했다.

호서대는 ‘대학의 사회공헌형 인재양성’이라는 인재상 구현을 위하여 전 교육과정에 호서대 가치 확산 센터장 김지나 교수의 특강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SW교육봉사단이 함께했다.

유학생 교육은 호서대 국제협력원 협찬으로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진행됐고, 시니어 교육은 천안시 천안중앙도서관에서 55세 이상 천안시 거주 시니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니어 교육은 지난 4월에 있었던 호서대 AI·SW중심대학사업단과 천안시 도서관의 업무협약 성과로, 향후 천안시 관내 지역별 도서관 특성에 맞는 SW교육이 추진될 예정이다.

유학생 항공서비스학과 4학년 천옌민씨는 “3D펜 교육이 무척 흥미로웠던 경험이며, 잘 모르던 3D펜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향후 사업단에서 진행될 각종 SW 체험 교육이 있을 때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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