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모습.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모습.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는 29일 탑정저수지에서 ‘내 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내수면 어업계와 논산지사 직원 55명이 합동으로 저수지 주변의 버려진 낚시 용품, 일회용 용품 등 총 1T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울러 탑정저수지 출렁다리 개통식을 대비해 외부 인사와 관광객들에게 청정 저수지를 보여줄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던 활동이다.

환경정화 활동중인 직원들의 모습.(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 제공)
환경정화 활동중인 직원들의 모습.(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 제공)

박민국 지사장은 “저수지 수질 보호와 청정 농업용수 관리를 위해 저수지 제당 내외, 상류 및 수변 곳곳에 방치된 오염물질을 수거할 것”이라며 “탑정저수지 등 저수지 주변 36개소에 겨울철 안전사고와 익사사고 예방에 대한 현수막을 설치해 시설물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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