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선문대학교와 함께 고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충남 남부권역(공주, 부여, 금산, 논산, 계룡)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3일부터 3주 동안 금요일 저녁마다 진로진학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선문대학교와 함께 고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충남 남부권역(공주, 부여, 금산, 논산, 계룡)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3일부터 3주 동안 금요일 저녁마다 진로진학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교육청은 선문대학교와 함께 고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충남 남부권역(공주, 부여, 금산, 논산, 계룡)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3일부터 3주 동안 금요일 저녁마다 진로진학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학부모 진로진학공부방’은 학부모로서 꼭 알아야 할 대입정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나누며 ▲2023 대입전형의 이해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진로진학 지도사례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 ▲서류기반 면접 대비전략 ▲대입 평가의 실제 등의 내용을 전문성이 높은 충남진학교육지원단 교사들이 직접 강의하고 있다.

향후 ‘학부모 진로진학공부방’은 서산권역과 보령권역에서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청은 학부모들의 진로진학 분야 역량강화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공동체 진로진학 소통마당’과 ‘주제별 대입설명회’를 운영하고 있고 언제든지 ‘충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를 방문해 1:1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상길 진로진학부장은 “이번 남부권역과 서산, 보령권역의 학부모 진로진학 공부방을 통해 학부모가 진로교육의 한 주체로서 자녀와 소통하며 아이들의 진로설계에 도움을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