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센텀병원이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았다. (사진제공=대전센텀병원)
대전센텀병원이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았다. (사진제공=대전센텀병원)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센텀병원이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았다.

2012년 개원한 대전센텀병원은 현재 전문의 14인과 직원 200여명 등 숙련된 의료진을 대거 확보한데 이어 척추센터와 관절·수부 센터, 족부·족관절 센터로 세분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중력조절보행시스템과 Robotic-ATT, MRI 2기 등 대학병원 급 장비를 도입해 체계적이고 정밀한 진료가 가능하다.

또한 154병상의 입원 병실을 확보했으며 일일수술센터 신설, 레드자켓 요원 배치, 재활센터 확장 등 의료 질향상 관리를 유지해 오고 있다.

대전센텀병원 이창환 병원장은 “어려운 의료계 환경 속에서도 10년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직원들의 노력과 환자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육상 병원장은 “과잉진료를 지양하고 본원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합리적인 진료를 지향하며 보낸 10년의 시간이었다”며 “우리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앞으로의 10년도 신뢰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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