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개최한 선문대 IPP사업단 일학습병행제 워크숍에서 기업현장교사 커뮤니티 발족식을 개최했다
지난 24일 개최한 선문대 IPP사업단 일학습병행제 워크숍에서 기업현장교사 커뮤니티 발족식을 개최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선문대학교 IPP사업단은 지난 24일 천안 오엔시티호텔에서 ‘2022년 일학습병행 과제/분석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일학습병행의 ‘사업장 외 교육훈련(OFF-JT)’과 ‘도제식 현장교육훈련(OJT)’의 연계 및 훈련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선문대 IPP사업단 훈련 직종 책임교수를 비롯해 학습 기업 관계자 및 학습 근로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학습 기업 관계자는 역할별 커뮤니티를 구성해 각자의 훈련 운영 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동훈련센터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효율적인 일학습병행 운영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학습 근로자는 미니 프로젝트에 대한 계획을 수립해 도제식 현장 교육훈련 수행에 필요한 준비를 했다. 학습 근로자의 과제 수행 결과는 오는 8월26일 개최되는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백광현 IPP사업단장은 “청년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라면서 “체계적인 인재 양성 프로세스를 통해 산업체 요구에 걸맞는 인재를 양성해 학생 취업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다양한 정부재정지원사업을 통해 학생 취업률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졸업 전 취업하자’는 목표로 고학년 대상으로 지역 기업의 취업 정보 제공 및 알선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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