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LINC 3.0사업단은 5일 오전 10시 사업단 사무실 로비에서 이광섭 총장과 주요 보직자, 가족회사 대표, 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제공=한남대학교)
한남대 LINC 3.0사업단은 5일 오전 10시 사업단 사무실 로비에서 이광섭 총장과 주요 보직자, 가족회사 대표, 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제공=한남대학교)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한남대학교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현판식을 열고 사업 성공을 다짐했다.

한남대 LINC 3.0사업단은 5일 오전 10시 사업단 사무실 로비에서 이광섭 총장과 주요 보직자, 가족회사 대표, 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LINC 3.0 사업의 본격 출발을 선언했다.

한남대는 교육부의 LINC 3.0사업의 ’수요맞춤성장형‘에 선정돼 향후 6년간 국비 약 240억원을 지원받으며 기존에 수행했던 LINC+ 사업성과의 고도화를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한남대는 특성화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실현하고 산학연 일체 혁신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대학 특성화 4대 분야(바이오메디컬, 스마트모빌리티, 차세대무선통신, 사회공공가치서비스·비즈니스)의 산업성장센터 중심의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고부가가치 창출과 미래 신산업 인력양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참여 학과 중심의 산학연협력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LINC 3.0사업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후속사업으로 총 6년간 시행된다.

이광섭 총장은 “우리 대학이 그동안 잘 축적해온 산학연협력 체계·성과의 고도화를 통해 미래 인재 양성·청년과 기업의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