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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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교육청은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복무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위문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에서는 매년 명절 전후를 계기로 국토방위와 국민안전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지역 부대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년도에는 1951년 창설 이후 현재까지 연간 12만여 명의 청년들을 정예 군인으로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는 논산 육군훈련소 장병들을 위문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에 전달하는 위문금이 코로나19와 태풍 등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국가안보와 더불어 지역 대민활동에 힘써 준 육군 장병들의 노력과 희생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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