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난 24일 충북사회서비스원 임명장을 수여했다.(사진=충북도)
충북도는 지난 24일 충북사회서비스원 임명장을 수여했다.(사진=충북도)

[충남일보 이상연 기자] 충북도는 지난 24일 충북사회서비스원 원장·이사·감사 임명장을 수여했다.

도에 따르면, 사회서비스원은 공공부문 역할 확대를 통해 사회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지역 간의 서비스 격차 해소 등 민관 사회서비스의 선진화를 위해 충북도에서 설립하는 법인으로, 이번에 임명된 원장의 임기는 11월 24일부터 3년, 비상임 이사와 감사의 임기는 2년이다.

충북도는 임원의 임명과 정관 허가 절차가 완료돼 지난 24일 법인 등기 신청을 통해 충북도사회서비스원이 설립됐으며, 사회서비스원이 빠른 시일 내에 개원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명모 충북도사회서비스원장은 “충북도사회서비스원이 충북의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 허브 기능과 정책개발을 선도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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