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아 빌리지 펜션. (사진=차지현 기자)
보헤미아 빌리지 펜션. (사진=차지현 기자)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쳇바퀴 같은 일상에 지쳐 힐링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수도권에서 가까운 충남 해수욕장 태안 해변가를 추천한다. 특히 태안 안면도 해변은 사계절 내내 인기가 식지 않는 곳이다. 

충남 태안 해안공원은 한국에 공식적으로 지정된 국립공원 22곳 중 하나이다. 태안에 조성된 해안길은 100km로 노을길 구간에는 백사장항부터 천사길, 기지포탐장지원센터, 기지포 자연관찰로, 두여 전망대, 밧개 독살, 모감주나무 군락지, 꽃지 꽃다리 등의 볼거리가 있다. 

노을지는 서해바다가 한눈에 담기는 보헤미아빌리지는 충남 태안군 안면읍 해안관광로 215-24에 위치해 안면도 버스장류장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힐링 할 수 있는 가장 큰 포인트는 각 방이 개별 집처럼 되어있어 작은 마을을 이루는 것처럼 조성 해놔서 다른 여행객들에게 피해주지 않고 놀 수 있다.

보헤미아 빌리지 오션뷰 룸 풍경. (사진=차지현 기자)
보헤미아 빌리지 오션뷰 룸 풍경. (사진=차지현 기자)

저녁엔 전등도 예쁘게 켜서 루프탑을 이용하기도 좋다. 낮에 올라가면 바다도 잘 보인다. 바닷가 바로 앞 펜션의 좋은점은 도보 3분 거리에 두에기해변이 있어 펜션에서 바로 나가서 서해바다를 거닐 수 있다.

보헤미아빌리지는 오시는 손님분들에게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는 소중한 추억으로 물들어진 펜션으로 당일예약도 가능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게 여러 이벤트를 진행중이니 안면도 숙소 찾을때 참고 하면 된다.

특히 방문할 때마다 스탬프를 찍어주셔서 스탬프를 세번 모으면 성수기를 제외한 주중에 한해 1박 무료 이벤트를 하고 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바다를 보며 힐링하고 싶을 때 보헤미아 빌리지를 방문하길 추천한다.

삼봉해수욕장 인근 오픈 예정 오션뷰 풀빌라. (사진=차지현 기자)
삼봉해수욕장 인근 오픈 예정 오션뷰 풀빌라. (사진=차지현 기자)

한편, 보헤미아빌리지에서 차로 10분 이내 거리인 백사장항, 삼봉해수욕장 인근 언덕에 오션뷰 풀빌라를 준비 중이며 내년 1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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