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4급 이상 승진·전보 대상자들. (사진제공=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 4급 이상 승진·전보 대상자들. (사진제공=충남교육청)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은 19일 서기관 3명, 사무관 3명, 6급 31명, 7급이하 109명 등 총 146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654명 규모의 7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공무원 인사로는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이현섭 학생교육문화원장의 후임으로 명노병 예산과장, 예산과장에 김희홍 학교지원과장, 학교지원과장에 이병철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안전총괄과장에 이기영 충남도청 교육협력관, 안전수련원장에 박필용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해양수련원장에 강재구 연구정보원 총무부장, 남부평생교육원장에 성인성 안전총괄과장을 전보 발령했다.

그 밖에 충남도청 교육협력관으로 조권호 행정과 교육공무직교섭팀장을, 연구정보원 총무부장으로 조범상 총무과 민원기록팀장을,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으로 박정환 부여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해 배치했다.

서동철 총무과장은 “전보점수제 등을 통해 신뢰받는 인사발령을 추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인사에서는 특히 2022년 7월 1일부터 시행한 상피제 뿐만 아니라 충남교육청 소속 가족 공무원이나 교육공무직의 동일 기관 근무도 방지하여 가정과 직장간의 이해 관계 충돌을 최소화하고, 조직 내 다양성과 조화로운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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