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덕대와 케이에스피가 업무협약식을 맺고 있다. (사진제공=대덕대학교)
29일 대덕대와 케이에스피가 업무협약식을 맺고 있다. (사진제공=대덕대학교)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덕대학교 HRD사업단은 (주)케이에스피와 신기술 분야 HRD인재 양성 및 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29일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드론 자율비행 및 공간정보, 반도체 분야에 대해서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과 기술자문 및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케이에스피는 반도체/디스플레이설비 보유 기술을 기반으로 삼성, 하이닉스 등의 장비 부품 설계 및 설치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신기술로 반도체 장비, 드론 부품 및 산업응용 등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유망 기업이다.

김남윤 HRD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기술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 나아가 국가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산-학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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