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옥현 신임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류옥현 신임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1월 2일자 인사에서 대전충남지역본부장으로 류옥현 본사 주택기술처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류옥현 신임 본부장은 충북 출신으로 충남대를 졸업하고 1992년 대한주택공사에 입사한 이래 주택 품질관리, 기술기준 업무 등을 수행하며 주택 건설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본사에서는 고객품질혁신단장 및 주택기술처장 등 주요 부서장을 역임했다.

류 본부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사무실 직접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며 주요 현장과 지역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또한 LH가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체계를 확립하고 지역의 주택시장 안정과 국민 주거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LH의 최우선 선결 과제임을 강조했다.

류옥현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지역현안 해결 뿐만 아니라 ESG 경영 정착,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회공헌 추진, 민간 상생협력 등을 강화하겠다”며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공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