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전규 기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11일 대전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대전 세종 사업자 공동체 도담도담 네트워크 모임 2024 신년회’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세종지역 사업장 대표 등 각계각층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명함을 교환하며 인사를 하고 새해 덕담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서진 도담도담 대표.
이서진 도담도담 대표.

대전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서진 도담도담 대표는 신년 인사말에서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한다. 올해는 지역의 사업장들이 발전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 도담도담은 지역사회 봉사에 힘쓰면서 대전을 대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훈 MC는 200여명의 참석자 모두를 한명 한명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종훈 MC는 200여명의 참석자 모두를 한명 한명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의 진행을 맡은 박종훈 MC는 200여명의 참석자 모두를 한명 한명 소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 참석자는 “평소 페이스북을 통해 소식만 듣던 분들을 모임에서 직접 보니 정말 반가웠다. 더불어 명 MC의 현란하고 세련된 진행으로 전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모두들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이 되었다”고 미소를 지었다.

한편, 매년 1월 11일 열리는 도담도담 네트워크 모임은 중부권을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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