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박물관(관장 이정근)은 문화취약계층의 박물관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전시교육 공간을 대상으로 새롭게 단장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사진제공=국립공주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관장 이정근)은 문화취약계층의 박물관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전시교육 공간을 대상으로 새롭게 단장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사진제공=국립공주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은 문화취약계층의 박물관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전시교육 공간을 대상으로 새롭게 단장에 들어갔다.(사진=분청사기 병 재현품)
국립공주박물관은 문화취약계층의 박물관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전시교육 공간을 대상으로 새롭게 단장에 들어갔다.(사진=분청사기 병 재현품)
국립공주박물관은 문화취약계층의 박물관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전시교육 공간을 대상으로 새롭게 단장에 들어간 선사시대 돌과 흙.
국립공주박물관은 문화취약계층의 박물관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전시교육 공간을 대상으로 새롭게 단장에 들어간 선사시대 돌과 흙.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국립공주박물관은 문화취약계층의 박물관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전시교육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

기증실 및 충남도역사문화실 등을 개편해서 도구의 발달이란 주제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대표 유물 등을 선별해 촉각전시품을 만들었다. 또한 화면해설 영상상영 공간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각 소속 박물관이 ‘모두를 위한 박물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주박물관은  ‘눈으로 보는’경험을 토대로 장애인 관람객이 다감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학습실 콘텐츠 제작을 마쳤다. 고연령자,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고려해 촉각전시품, 화면해설 영상 등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도 제작하고 이를 감상할 수 있도록 여유 공간도 조성했다. 

한편 공주박물관은 현재 충남도 역사문화실에 전시 중인 대표 유물 13종을 촉각전시품으로 제작, 선사시대 돌과 흙으로 만든 도구, 백제 토기, 조선 분청사기 등 총 3가지 주제의 전시품을 관객들에게 소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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