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 방문 현장 점검하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 방문 현장 점검하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설 명절을 맞아 7일 오전 대천항과 보령해양경찰서를 찾아 치안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 안전관리 현장 점검 ▲ 구조업무 유공자 특별승진·승급 임용식과 직원들과 소통 일정을 소화했다.

우선, 김종욱 청장은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하여 연안해역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사고 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국민 위험과 안전에 즉시 행동하는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보령해양경찰서로 이동하여 올해 1월 18일 발생한 보령시 장고도 인근 어선 전복사고 구조업무 유공자 전형균 경장은 경장에서 경사로 특별승진과 이두환경사는 같은 공로로 특별승급의 영예를 부여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자세로 국민의 생명을 지켜낸 우리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