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은 27일 ‘공익 캠페인 홍보’ 공로를 인정받아 영등포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사진=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은 27일 ‘공익 캠페인 홍보’ 공로를 인정받아 영등포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사진=코레일유통)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코레일유통이 27일 공익 캠페인을 홍보한 공로로 강상문 영등포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20년부터 협업해 전국 철도역 편의점에서 디지털 성범죄, 음주운전 예방 홍보물을 송출하는 등 코레일유통이 공익 캠페인 홍보에 적극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9월 보이스피싱 예방 카드뉴스를 전국 240여 개 철도역 스토리웨이 편의점 결제 단말기(POS) 화면을 통해 송출했다. 이어 올해 설 명절에도 음주운전 처벌 관련 카드뉴스를 송출해 설 연휴 기간 철도를 이용하는 많은 고객에게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줬다.

아울러 코레일유통과 영등포경찰서는 공공기관으로서 범죄 예방과 대국민 정책 홍보 등 국민에게 공익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코레일유통 이광진 경영관리본부장은 “철도역 매장에서 판매활동 외에도 전 국민에게 전달하는 공익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의 이익을 위한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결제 단말기(POS) 화면을 통해 실종아동의 사진과 정보를 담은 이미지를 송출해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영등포경찰서 외 다른 기관과도 협력해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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