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경찰서는 23일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당진신협 본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은행원은 지난 2일 당진신협 본점을 방문한 고객이 투자 목적으로 3000만 원을 출금하려던 것을 수상하게 여겨 보이스피싱 범죄와 관련됨을 직감하고 인출을 지연하면서 112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김영대 당진경찰서장은 “당진신협 직원의 예리한 판단과 신속한 대처로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금융 사기로 의심되는 경우 즉시 112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유성경찰서는 지난 17일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대전 서부교육지원청,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유성구지회,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범죄예방 유공자’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에 관한 논의는 다양하고 치밀해지는 범죄에 반해 사후 수사에 집중하던 경찰력만으로는 범죄예방에 한계가 있어 이를 극복하고자 마련했다.이에 유성공동체 사람들(者)이 함께하는 ‘범죄예방 유공자’ 업무 협약식을 통해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안전한 유성구를 만들기 위해 보이스피싱(대한노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에서 1000만 원을 편취하려던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이 피해자와 경찰의 협업으로 붙잡혔다.대전대덕경찰서는 15일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해 수거책으로 활동한 2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4시경 대전 유성구 관평동의 한 도로에서 50대 피해자 B씨로부터 1000만 원을 편취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피의자 C씨는 캐피탈 직원이라고 사칭한 뒤 대환 대출을 받으려 하는 피해자 B씨에게 전화를 걸어 “기존 대출금을 초과하는 금액의 대환 대출을 신청하는 것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순찰 4팀은 지난 13일 관내 노인정을 비롯하여 공원 등을 찾아가 어르신 87명을 상대 찾아가는 범죄 예방 교실을 실시했다.범죄 예방 교실 주요 내용으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3대 안전 수칙(▲서다, 보다, 걷다)과 교통사고 사망사례에 대하여 일일이 설명해 주고, 최근 지속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피싱 대표유형 3가지와 더불어 본격적으로 농번기가 다가오매 따라 빈집털이 절도 예방 방법도 함께 홍보하여 어르신들에게 눈길을 끌었다.최상민 서부지구대장은" 관내 노인정뿐만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가 어린이와 노인 등 관내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재난·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한 이번교육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40회에 걸쳐 관내 경로당과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등 총 8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교육분야는 교통안전, 생활안전, 자연재난,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5가지로 ▲대중교통안전 ▲화재 대피 체험 ▲지진·태풍·폭염·한파 시 대처요령 ▲보이스피싱 대처요령▲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이뤄진다. 시는 단순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김은태 순경은 지난 9일 서산시 갈산동 소재 세창아파트 노인정 등 10개소에 방문해 어르신들 상대 봄철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안전 수칙과 보이스피싱 예방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방 팀장은 또한 순찰 근무 중 위험한 도로를 보행하는 어르신들을 발견하면 112순찰차를 이용해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모셔다드리는 등 노인 안심귀가 서비스도 펼쳐 주변 사람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구자면 서장은 “지속적으로 사회적약자 노인, 어린이, 여성, 소외계층 보호활동에 앞장
문안순찰은 기존 차량 위주의 경찰 활동에서 벗어나 발로써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안부를 묻는 등 일상적인 대화를 통하여 경찰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여 치안 시책에 반영하는 일종의 감성 치안 활동이다.즉,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늘 경찰이 존재한다는 인식을 심어주도록 하고 수시로 치매, 독거노인, 야간에는 주로 여성 혼자서 종사하는 편의점 등에 방문 안부를 확인하고, 보이스피싱, 실종 예방 등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점검하며 부모, 자식, 친구처럼 대화를 통해 마음의 공유와 불편한 것이 있으면 관계기관과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서산경찰서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조승현 순경,김은태 순경은 지난 1일 관내 파크 골프장 등 10개소 방문하여 어르신 대상 보행자 안전 수칙과 보이스피싱 . 빈집털이 절도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방 팀장은 어르신 80명 상대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이륜차 안전모 착용, ▲멈춰 서기 ▲좌우 살피기 ▲주의하며 걷기, 방어 보행 3원칙과 함께 보이스피싱 대표적인 유형 사례에 대하여 설명해 주고 이와 더불어 빈집털이 절도 예방을 위한 방법도 함께 홍보하였다. 그리고 어르신들에게 홍보용 야광지팡이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에스알은 SRT 김승현 객실장의 대처로 보이스피싱 사고를 막았다고 밝혔다.김 객실장은 지난달 초 광주송정역으로 향하는 SRT 승무 중 통로를 지나다 보이스피싱을 직감할 수 있는 고객의 전화 내용을 들었다. 이에 불안한 표정으로 통화를 이어가던 고객에게 휴대폰 메모장에 “보이스피싱 같은데 철도경찰에 신고해 드릴까요?”라는 글을 써서 고객에게 보여줬다. 고객이 고개를 끄덕이자 철도경찰에 신고하고 고객 곁을 지켰다.또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끊지 못하는 상황에서 객실장은 “계좌번호를 알려주면 안된다”, “요청하는 대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과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행정전화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는 행정전화에서 휴대전화로 발신 시 행정전화번호와 같이 발신 기관명을 수신 화면에 표시해 주는 서비스로 이번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는 최근 보이스피싱 및 광고성 전화로 인한 피해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이 모르는 번호를 수신 거부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행정업무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도입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인과의 통화 성공률을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경찰서는 지난 28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국민은행 서산지점 부지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지난19일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피싱범이 전화로 정책지원 전산 자금을 입금하지 않으면 신상에 문제가 생긴다는 말에 속아 피해자가 은행에 방문 5000만 원을 대출받아 인출 하려고 하자 국민은행 부지점장이 보이스피싱 피해로 의심해 경찰에 신고하여 5000만 원의 피해를 예방했다.서산경찰서는 지난 20일에도 보이스피싱을 막은 신협 서산 본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신협 직원은 고령의 피해자가 은행에 내방 하여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서산경찰서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김은태 순경은 28일 노인정에 방문하여 보행자 안전 수칙과 보이스피싱 대표적 유형 사례에 대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했다.방 팀장은 어르신들 상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서다, ▲보다, ▲걷다, 보행자 3대 안전 수칙과 함께 수사기관, 금감원 직원이라고 사칭하면서 범죄 연루 개인정보 유출을 이유로 계좌이체, 상품권 구매 등 요구하면, 보이스피싱임을 설명해 주고 이와 더불어 빈집털이 절도 예방을 위한 방법도 함께 홍보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구자면 서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서 검찰·금융기관 등을 사칭해 1억3000만 원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수거책 3명이 붙잡혔다.대전경찰청과 대전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사기 혐의로 60대 수거책 A씨와 50대 공범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대전, 경주, 부산 등 전국을 무대로 검찰·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약 1억3000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경찰은 보이스피싱 피해로 사건이 접수돼 CCTV 등으로 동선을 파악해 현금 수거책과 중간 전달책을 맡았던 이들을 검거했다.경찰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경찰서는 지난 21일 송악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피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피싱범죄수사팀장 윤홍규 경위가 직접 진행해 60대 이상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스미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했다.이번 교육을 통해 전년도 당진에서 발생한 피싱범죄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연령별, 직업군별 피싱범죄 노출 대상에 따른 범죄 예방법에 대하여 알리고자 추진했다.또 교육에 참석한 주민들이 직접 휴대전화 보안 강화 조치를 하고 예방 앱(시티즌 코난, 피싱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조규성 순경, 김은태 순경은 지난 20일 오후 2시 부터 서산시 읍내 21통 노인정 등 8개소 방문하여 어르신들 상대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방 팀장은 봄철 관내 노인정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들 상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시 ▲멈춰 서기 ▲좌우 살피기 ▲주의하며 걷기, 방어 보행 3원칙과 함께 최근 들어 지속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사례 대표적 유형에 대하여 설명해주는 등 예방활동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소방관이라며 본인을 소개하는 그이는 군인의 모습이었다. 상담 내 꼿꼿이 세운 허리와 고개는 그가 평소 얼마나 올곧은 기개로 삶을 살아내는 사람인지 알 수 있었다. “이 건물 임대인은 전세사기 사건으로 현재 수사 중에 있으며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변호사의 절망 선고 앞에서도 그이의 얼굴에는 감정 변화가 일지 않았다. 그러나 상담실 책상 아래로 잡고 있던 그이의 손 온도와 떨림은 그렇지 않았나 보다. 축축해진 손바닥, 가늘게 이어진 떨림이 아내의 손에 공명하자 어느 순간 아내는 쉴 새 없이 눈물을 닦아냈다.작년 결혼
보이스피싱 범죄가 갈수록 활개를 치고 있다. 보이스피싱 피해자는 과거에는 주로 노인이나 주부였으나 요즘은 젊은 층의 피해가 늘고 있다. 20대들이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의 인출이나 수거책으로 활동하다가 처벌받는 사례가 적지 않다. 하부 조직원으로 일하다가 검거된 보이스피싱 범죄자는 올해 156명에 이른다. 경제난으로 고액의 아르바이트 유혹을 떨치지 못해 피해가 많다. 실직자나 취준생뿐 아니라 비교적 사회적 지위가 있는 전문직 종사자까지 꼬여들 정도다.보이스피싱은 금융 당국이 대책을 내놓기가 무섭게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예전에는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NH농협은행 유성지점이 보이스피싱 고객의 피해를 예방해 유성경찰서로부터 신고 보상금과 함께 감사장을 받았다.지난 2월 22일 30대 초반의 피해자 A 씨는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전화를 받고 영업점에 방문해 예금 해지를 요청하였다.농협은행 유성지점의 주 모 계장은 A 씨와 대화를 이어 가던 중 특별한 이유 없이 고액 예금을 해지하려는 점을 수상히 여기고 평소 업무절차에 따라 ‘금융사기예방진단표’를 작성하고 고객 상담을 이어갔다.상담 과정에서 A 씨가 누군가의 요청에 의해 통화를 계속하는 등 수상한 행동이 이어지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홍성군은 지난 2월 29일부터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교육은 생애주기별 안전교유 강화와 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해 전문 강사들이 5개월 동안 관내 40개 시설을 방문해 대면으로 실시한다.교육 프로그램은 교통안전, 생활안전, 자연재난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등 6대 안전 분야를 포함한다.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을 병행하여 참여자들이 실제 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 지식과 대처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서산경찰서서부지구대 순찰4팀장 방준호 경감, 이다훈 경장, 박소현 순경은 지난 달 29일 오후 2시부터 서산시 양대3통 노인정 등 3개소 방문해 어르신 60명을 상대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실을 실시했다범죄예방 교실 주요 내용으로는 ▲교통사고 예방 ▲보이스피싱 예방 ▲농한기 빈집털이 절도예방 홍보 등 3가지 유형에 대하여 어르신들 상대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실을 열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방 팀장은 어르신들 상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안전수칙(▲잠깐 차를 보고 건너요 ▲서다, 보다, 걷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