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경찰서는 4일 관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범죄예방관 추대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사진제공=공주서)
충남 공주경찰서는 4일 관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범죄예방관 추대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사진제공=공주서)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경찰서가 4일 소회의실에서 관내 보이스피싱 예방금융범죄예방관을 추대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금융범죄예방관은 공주시 관내  68개소 금융권을 중심으로 보이스피싱 대처법, 현금 인출 고객 피해 여부 등을 확인하는 한편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병행한다. 

박종민 경찰서장은 "최근 저이율로 대출을 해줄 것처럼 속여 신용등급 상승·기존 대출상환을 댓가로 현금을 요구하는 대면편취가 유행하고 있다"며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어 앞으로 금융범죄예방관을 통해 주민 피해를 최대 줄여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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