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소방기술 경연대회 충남 대표 선발전에 참가하게 될 5인의 대원들이 연일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논산소방 제공)
제37회 소방기술 경연대회 충남 대표 선발전에 참가하게 될 5인의 대원들이 연일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논산소방 제공)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소방은 제37회 소방기술 경연대회 충남 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연일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충남 대표 선발전은 이달 26일부터 27일 이틀간 도내 16개 소방서에서 80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으로 1위 팀에게 전국대회 출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출전팀은 논산소방 소속 소방장 김정헌, 소방교 오민혁, 문병선, 소방사 송봉진, 최진성 이상 5명의 대원들로 심정지 및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시나리오에 따라 각각 약물 투여, 전문 기도기 삽입, 심폐소생술, 환자 분류 등을 실시하게 된다.

김경철 서장은 “바쁜 현장 활동 후 비번임에도 경연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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