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은 1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상반기 소방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논산소방 제공)
논산소방은 1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상반기 소방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논산소방 제공)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소방은 1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상반기 소방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술훈련 평가는 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소방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과 응용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추진하고 있다.

평가는 화재, 구조·구급 등 3개 분야로 나눠 각 분야별 소방펌프차 조작, 로프매듭법(기구 묶기),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정맥로 확보, 기관 내 삽관, 외상환자 1차 평가, 진공 부목 적용 등으로 평가한다.

김경철 서장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하는 소방 전술훈련 평가를 통해 각 대원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