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철민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이 13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이연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이 13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이연지 기자)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은 13일 "7석 전석을 사수하는 것이 총선 목표"라고 밝혔다. 

장 직무대행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모든 후보가 정치 경험과 능력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경쟁력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의 후보가 다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50~60대가 주를 이루는 반면 우리 후보들은 여성, 지자체장 출신 등 폭넓은 다양성을 가졌다"며 "앞으로 이들이 빛을 발할 수 있게끔 확실히 지원해 승리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 삭감, 경제 실패 등으로 가장 큰 피해를 시민분들이 겪고 있는 만큼, 무능을 심판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정책 선거로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안겨 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재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중이고,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단계"라며 "통합과 융합 등 강점을 살린 선대위를 꾸릴 수 있도록 많은 논의들을 거치고 있다. 발대식 일정은 추후 보고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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