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딸기축제에서 운영했던 소방안전체험 차량을 체험 중인 어린이의 모습.(논산소방 제공)
지난해 딸기축제에서 운영했던 소방안전체험 차량을 체험 중인 어린이의 모습.(논산소방 제공)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소방은 제26회 논산딸기축제에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행사장 내 이동형 소방안전체험 차량을 배치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진 및 화재 시 대피 체험, 소화기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등 및 포토존 부스를 운영한다.

한편 소방에서는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행사장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시작으로 행사장 주변 소방차 및 구급차 근접 배치, 유동 순찰 등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경철 서장은 “이번 체험은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습득하고자 마련됐다”며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만큼 많은 시민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소방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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