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이 25일 2024년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 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논산소방 제공)
논산소방이 25일 2024년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 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논산소방 제공)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소방은 25일 산불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 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능 숙달 훈련은 재난 상황을 가정해 재난 메시지를 부여한 후 역할 분담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는 훈련으로 이번 훈련은 노성산 산불화재 상황을 가정해 개인별 역할 분담 및 임무수행 절차 숙지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방법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제단 가동 및 단계별 현장 상황에 따른 조치, 각 부 및 기능별 주요 임무 수행, 상황관리·기록유지 강화, 재난복구 및 수습, 훈련 미비점 및 발전 방향 논의 등이다.

배기만 재난대응과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직원들이 임무를 정확히 숙지하고 재난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바란다”며 “훈련을 통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로 논산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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