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융합캡스톤디자인 아이디어 공유회’에서 참석 학생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목원대학교)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융합캡스톤디자인 아이디어 공유회’에서 참석 학생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목원대학교)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목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융합캡스톤디자인 아이디어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융합캡스톤디자인은 산업현장의 수요에 맞는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목원대의 융합캡스톤디자인은 다양한 전공 간 협업을 통해 창의적 융합연구 및 융합 프로젝트를 수행해 전공 지식 간 시너지효과를 창출한다는 취지로 개설됐다.

이번 아이디어 공유회에서는 학생들이 기업에 재직 중인 멘토교수의 지도로 팀별 아이디어에 대한 공유·협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게임소프트웨어공학과·웹툰학과 등 6개 학과의 수강생들은 각자 다른 학과의 학생들과 학제 간 융합 프로젝트팀을 구성했다. 각 팀은 주제를 선정해 이론을 바탕으로 산업현장 또는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공유했다.

목원대 LINC 3.0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융합캡스톤디자인은 대학과 지자체 및 기업의 산학협력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한다는 목원대 LINC 3.0 사업단의 목표를 실현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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