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경찰서는 봄철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이륜차 집중 교통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외부기관과 협업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경찰청)
대전유성경찰서는 봄철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이륜차 집중 교통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외부기관과 협업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경찰청)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유성경찰서는 봄철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이륜차 집중 교통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외부기관과 협업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8일 대전유성경찰서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이륜차 운전자들이 지켜야하는 ‘안전모 착용, 신호위반 금지, 인도주행 금지,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강조했다.

이에 주민들과 학생들이 왕래하는 충남대학교 정문을 비롯해 한밭대학교 정문, 과학공원네거리 등 유성구 관내 대형 LED전광판에 현출되도록 했다.

대전유성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이륜차 배달업체를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며 “교통사고 발생 시 일반차량보다 위험성이 높은 이륜차에 대해 다각적인 홍보와 함께 집중단속을 병행해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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