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진행된 ‘2024 지능형 과학실 구축 담당 교원 배움자리’. (사진제공=충남교육청)
28일 진행된 ‘2024 지능형 과학실 구축 담당 교원 배움자리’. (사진제공=충남교육청)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이 도내 초·중·고등학교 지능형 과학실 담당 교사·교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지능형 과학실 구축 담당 교원 배움자리’를 가졌다.

이번 배움자리는 지능형 과학실 본보기학교 구축·운영 사례(한들물빛초·한들물빛중), 지능정보 활용 과학교육 활성화 계획(2022~2026), 지능형 과학실 구축 가상 누리터 V2.0 활용 방법, 충남미래교육과학지원단 지능형 과학탐구·실험 수업 도움자료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교육청은 올해부터 적용되고 있는 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 총론을 소개하며 지능정보 활용 과학교육 활성화 계획의 추진 배경을 안내했다.

또한 도교육청과학교육원이 구축한 가상누리터 V2.0에서 지능형 과학실 구축 상담과 3차원 지능형 과학실 설계 기능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신경희 교육국장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탐구 역량 함양을 위해 지능정보 기술을 바탕으로 한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과학교육이 가능한 수업 공간인 지능형 과학실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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