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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훼손한 선거인 3명을 9일 각 지역의 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충남선관위에 따르면 선거인 A씨, B씨, C씨는 사전 투표기간인 5일-6일 서산시, 홍성군, 예산군 내 각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를 하면서 지역구 투표용지 또는 비례대표 투표용지에 잘못 기표해 재교부를 요구했으나 투표관리관으로부터 투표용지 재발급이 불가하다는 안내를 받고 투표지를 찢어 훼손한 혐의가 있다.‘공직선거법’ 제244조 제1항에는 투표용지나 투표지를 훼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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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명균 기자
2024.04.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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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저출생·고령화 등의 여파로 충남도 내 빈집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도가 빈집을 리모델링해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임대하거나 빈집을 헐어낸 뒤 쉼터로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도는 ‘2024년 빈집 정비 사업 추진 계획’을 마련해 ▲빈집 리모델링 지원 ▲원도심 빈집 재개발 ▲빈집 직권 철거 지원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조사 결과 도내 빈집은 총 4843동으로 나타났다.이번 빈집 정비 사업은 40동, 5개소를 대상으로 모두 7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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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명균 기자
2024.04.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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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민선 8기 ‘힘쎈충남’ 실현을 목적으로 편성한 6918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 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6623억 원, 특별회계 273억 원, 기금 22억 원 등이며 재정규모는 당초 10조 8108억 원에서 11조 5026억 원으로 6.4% 증가했다.도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 준비 ▲농어업 신산업 투자로 미래형 농어촌 조성 ▲안전한 충남, 따뜻하고 풍요로운 삶 마련 3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성장동력 확보는 충남형 유니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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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명균 기자
2024.04.0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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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비브리오패혈증 유행 예측 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비브리오패혈증 유행 예측 조사는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해양환경에서 분리되는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의 발생 양상을 파악하고 널리 알리는 사업이다.조사는 도 감염병관리과와 해안가 인접 6개 시·군(보령·서산·당진·서천·홍성·태안)이 협업해 해수와 갯벌, 어패류 등을 채취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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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명균 기자
2024.04.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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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소규모 어린이집 등 실내공기질 측정·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156개 시설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민감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임에도 실내공기질 관리법이 적용되지 않아 측정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430㎡ 미만) ▲노인요양시설(1000㎡ 미만) ▲장애인시설 ▲경로당의 실내공기질 측정·관리를 지원한다.실내공기질 오염물질 측정 항목은 총 8개로,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폼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총부유세균, 이산화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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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명균 기자
2024.04.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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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2023년 소규모 건설공사 적정공사비 적용실태’ 점검 결과 처음으로 적용률이 50%를 초과했다고 3일 밝혔다.도 감사위에 따르면 소규모 건설공사의 안전시공 및 공사품질 향상을 위해 2020년 전국 최초로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을 마련해 2021년부터 매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15개 시·군에서 지난해 하반기에 발주한 5000만원 이하 건설공사 1674건을 표본조사했다. 지난해 대비 8.06%p 상승한 56.52%로 집계됐다.도는 그동안 점검에서 50% 미만의 적용률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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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명균 기자
2024.04.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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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올 1월 사용분부터 지역화폐로 환급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도민 교통비 지원사업은 도민의 정주 환경 만족도를 높이고 도내 계속 거주하도록 유도해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자 추진한다.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은 천안·아산에서 서울·경기 간 정기승차권을 이용하는 천안·아산 지역민 가운데 수도권 통학 학생이거나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사용한 승차권 금액의 25%를 지역화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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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명균 기자
2024.04.0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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