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25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보건관리자 22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세종·충청권역 ‘산업보건 마스터 포럼’을 개최했다.본 포럼은 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보건관리자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포럼은 산업보건 이슈의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산업보건 정책 방향과 산업보건 현안을 공유하고 누구나 자율적으로 안전보건 노하우를 소통·학습·공유·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실시됐다.아울러 지속적인 포럼 활동을 통해 산업보건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 1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과 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실제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위기청소년 맞춤형 원스톱 지원을 위해 구성된 실무자급 위원회다.이번 실무위원회는 천안시청소년재단 실무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가정 내 방임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사례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유경환 센터장은 “한 명의 청소년이 심리·경제적으로 자립하기 위해서는 온 동네의 관심과 책임이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25일 공공보건의료지원단·감염병관리지원단 공동주관으로 올해 제1차 공공보건의료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협의체는 대전지역 보건소(5곳), 공공의료기관(7곳),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19곳)으로 구성돼 보건의료기관간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해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의엔 각 기관의 팀장·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연계·협력 모델 발굴과 실제 교육, 시 공공보건의료 연계 협력 강화를 위한 심층분석 연구 계획 공유에 대해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25일 조직경쟁력을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장인초대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장인초대석’은 조직문화 개선 방안의 아이디어로 재능있는 선배 공무원에게서 배운다는 주제로 기획했다. 이에 선·후배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해 조직경쟁력을 강화하고 대국민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자 실시했다.또 MZ세대 등 입사 5년 미만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진, 조경 가꾸기 등 선배 공무원이 일일 강사로 나서 노하우를 전수하고 직장생활 속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처음으로 실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는 25일 대전세종지사에서 세계적십자의 날을 기념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세계 적십자의 날은 5월 8일로 각국 적십자와 적신월사는 해당 일을 기점으로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한다.이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의 이번 삼계탕 나눔은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동·청소년, 장애인 세대 등에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삼계탕, 열무김치, 밑반찬 등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중구지구협의회 봉사원과 박용갑 국회의원, 김제천 중구청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충남병무청은 25일 충남 공주에 있는 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해 3학년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했다.이번 서비스는 공주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전공학과와 자격에 따른 병역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군 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전문상담관이 학생들에게 입영 전 적성‧전공에 맞는 군 특기를 안내하고, 군 복무와 전역 후 진로까지 개별상담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상담에 참여한 전기전자과 3학년 재학생은 “전공학과와 자격증에 관련된 군 특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25일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 운영방안 마련 및 법제화’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행복청은 지난 2016년부터 지방의 문화여건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S-1생활권에 국립박물관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국립박물관단지에는 지난해 12월 국립어린이박물관을 개관했으며, 2026년 도시건축박물관, 2027년 디자인박물관과 디지털문화유산센터, 2028년 국가기록박물관이 순차적으로 들어선다.현재 국립어린이박물관과 통합지원시설은 '행복도시 박물관단지법'에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 발생된 바이오가스 판매로 연간 20억 원의 수익을 창출했다.2005년 환경보전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공사는 음식물쓰레기의 에너지화를 위해 지난 17년부터 대전바이오에너지센터를 운영해 왔다.공사는 처리과정에서 발생된 가스를 인근 산업단지에 보일러 연료로 판매했다. 이에 음식물쓰레기의 위생적 처리를 통한 환경보전과 양질의 가스연료 제공을 통한 수익창출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대전바이오에너지센터 정구황 소장은 “센터에서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쓰레기의 양은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유망 소상공인 발굴·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추진된 이 사업은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과 성장 자금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소상공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시는 다음달 17일까지 이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대전에 사업장(본사)을 운영 중인 1년 이상 업력을 보유한 소상공인으로 서류심사, 현장확인,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4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업체엔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징계 위기에 내몰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연구자들이 정부에 감사 처분 철회와 노조 탄압 중단을 요구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 한국항공우주연구원지부(항우연 노조)와 함께 항우연 표적‧보복 감사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항우연 노조와 조 의원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작년 9월 4일부터 올해 3월 27일까지 206일간 항공우주연구원을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최근 감사 결과를 통보했다. 감사 착수 때부터 표적·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25~26일 지역 4개 대학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빈증성에서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설명회는 지방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과학·교육도시 대전’을 알리기 위해 지역대와 함께 2013년부터 진행한 대학협력사업으로, 유학생 수요가 많은 중국, 베트남 도시 등을 중심으로 매년 마련하고 있다.올해는 대덕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충남대가 참여해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현지 유학원·어학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빈증성 투저우못 대학교, 교육부 부설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저소득 근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미래 준비·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25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2022년까지 시에서 추진하던 청년희망통장을 개편한 것이다. 근로 청년이 매월 10만 원과 15만 원을 선택해 2년 또는 3년간 저축하면 적립금과 동일한 금액을 만기 때 시에서 매칭 지원하며 최대 1100만 원의 목돈 마련이 가능하다.시는 지난해 1000명 모집에 6579명이 접수하는 등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