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대덕경찰서는 16일 관내 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경·관·학 합동 회의 ‘새싹보듬이’를 실시했다.‘새싹보듬이’는 경찰·지자체·학교 등 관계기관이 13세 미만 아동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신고이력과 가정환경, 학교생활, 상담 내역 등을 공유해 학대 원인 분석과 문제점 진단, 재학대 예방 방안 제시 및 사례관리를 위한 협의체이다.경찰은 피해아동 보호에 중점을 둬 재학대를 예방하고 각 기관 대응체계 실질화로 피해아동에 대한 집중 케어가 가능해짐에 따라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대전대덕경찰서 관계자는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에서 1000만 원을 편취하려던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이 피해자와 경찰의 협업으로 붙잡혔다.대전대덕경찰서는 15일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해 수거책으로 활동한 2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4시경 대전 유성구 관평동의 한 도로에서 50대 피해자 B씨로부터 1000만 원을 편취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피의자 C씨는 캐피탈 직원이라고 사칭한 뒤 대환 대출을 받으려 하는 피해자 B씨에게 전화를 걸어 “기존 대출금을 초과하는 금액의 대환 대출을 신청하는 것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대덕경찰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대덕물빛축제가 열리는 대청공원에서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과 청소년 도박 등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날 경찰은 봄맞이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아동 실종 대비를 위해 축제 기간에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뮤직페스티벌에서 사전지문등록 활동을 전개했다.또한 경찰은 대덕물빛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젠더폭력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과 최근 급증한 청소년 도박, 무인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경찰청은 11일 김창진 대전대덕경찰서 형사과 경감 등 3명을 4월 2주 현장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이날 대전경찰청에서 선정한 주요 우수사례 대상은 김창진 대전대덕경찰서 형사과 경감과 박희원 대전시경 형사기동대 경감, 윤태진 대전둔산경찰서 둔산지구대 순경이다.김창진 대전대덕경찰서 형사과 경감은 지난 3월 5일 오전 9시 30분경 대전 대덕구 법동 노상에서 전화 금융 사기에 속은 피해자로부터 1억3000만 원 상당의 수표를 교부받는 등 6회에 걸쳐 피해자들로부터 총 5억4551만 원을 교부받은 전화 금융 사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대덕경찰서는 2일 신학기를 맞아 대전 대덕구 매봉초등학교 스쿨존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대덕경찰서 교통과장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매봉초 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 및 운전자 대상 교통법규 준수를 강조하고,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또한, 어린이 방어 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 공책 등 홍보물‧전단지를 배부하며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에 힘썼다.대전대덕경찰서 관계자는 “앞으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심야시간대 도로에서 소화기를 뿌리고 역주행하는 등 운전자들을 위협한 오토바이 폭주족들이 검거됐다.대전대덕경찰서는 31일 심야에 오토바이를 타고 난폭운전을 한 A(41)씨 등 4명을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 등의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앞서 이들은 배달 대행 오토바이 기사들로 지난달 11일 새벽 2시 10분경 대전 도심 주요 도로에서 소화기를 뿌리며 교차로에서 회전돌기, 역주행 등 차선을 넘으며 차량 운전자에게 위협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특히 이들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려고 오토바이 번호판을 탈착했으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대덕경찰서는 28일 어린이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맞춰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4월 대전 서구 둔산동 소재 초등학교 스쿨존 내에서 음주운전으로 어린이가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에 지난 1월 30일에 도로교통법이 개정돼 7월 3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 방호울타리를 우선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도로교통법이 시행된다.대전대덕경찰서는 신탄진초등학교에 선제적으로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했다. 특히 설치된 차량용 방호울타리는 SB1등급으로 8톤차량이 55km/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창문이 잠기지 않은 식당 등에 침입해 현금과 귀중품을 수차례 훔친 3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로 넘겨졌다.20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A씨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절도) 위반 혐의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송치됐다.A씨는 지난 2월 18일부터 24일까지 대전과 세종에 있는 음식점 9곳을 돌아다니면서 창문을 열고 들어가 약 8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귀중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여러 차례 옷을 갈아입고 택시와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청주, 오송, 대구 등 약 500㎞를 옮겨 다니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대덕구가 '2024 대덕물빛축제' 개최를 앞두고 안전 사고 예방에 나섰다. 구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대덕경찰서, 대덕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장과 함께 축제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갖고 각종 위험 상황 발생 시 대처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세부적으로 '무대 안전 관리', '응급 지원 및 위생 관리', '교통 안전 관리', '기상 악화 및 야간 행사 안전 대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구는 축제 개최 전날에 현장을 방문,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 여부 확인 및 행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대덕경찰서는 18일 대덕구 관내 중·고등학교 2개교에서 신학기를 맞아 불법촬영 예방·근절을 위해 학교 관계자와 협업해 탐지장비를 이용한 화장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휴대폰을 포함해 각종 촬영 장비의 고성능화로 불법 촬영범죄가 화장실 등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 차원에서 실시했다.이날 화장실의 위험요소(틈새·구멍 등 초소형카메라 설치 흔적) 발견과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했다.또한, 이번 불법촬영 점검 활동을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공공기관 등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서부경찰서와 대전대덕경찰서가 치안 정책 발굴‧범죄예방 등을 위해 간담회와 교육활동을 시행했다.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 7일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안 정책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치안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개강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박·마약범죄 등 사회적 이슈 범죄 예방법 및 대학교 인근 우범지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앞서 서부경찰서는 관내 대학 4개교와 협약을 맺고 대학가 범죄예방을 위한 캠퍼스 폴리스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대학생들과 함께 우범지 합동 순찰 등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 대덕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선거운동을 위해 호별 방문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A씨 등 총 4명을 13일 대전대덕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대덕구선관위에 따르면 예비후보자 A씨는 지난달 중순 경 시의원 B씨 등 3명과 함께 기호·성명 등이 표시된 복장을 하고 자치구청 20여 개 사무실을 순회하며 명함을 배부하고, 새해 인사와 함께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은 선거운동을 위해 호별로 방문할 수 없도록 하고 이를 위반했을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600만 원 이하의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에서 설 연휴 동안 112신고와 5대 범죄 등의 신고가 줄어든 가운데 교통사고와 부상자 또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대전경찰청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지역 경찰, 교통·형사 등 대전 경찰 全 기능이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설 명절 특별방범 활동’을 전개한 결과, 대체로 평온한 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앞서 경찰은 본격적인 엔데믹 시대를 맞아 외부 활동 증가로 인해 코로나 발생 전보다 교통량 증가와 112신고가 많아지는 등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이에 기동대 투입, 대형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경찰청이 2일 총경급 정기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대전지역은 3개 경찰서장이 교체됐다.조성호 대전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장을 대전대덕경찰서장으로, 강동하 대전경찰청 경비과장을 대전동부경찰서장으로, 이화섭 대전경찰청 교통과장을 대전둔산경찰서장으로 총 3명이 임명됐다.먼저 대전대덕경찰서장으로 임명된 조성호 대전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은 충북경찰청 경무과장, 경찰수사연수원 운영지원과, 충북경찰청 괴산서장, 경찰대학 기획협력과장, 충북경찰청 경비교통과장, 충북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대전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을 역임했다.대전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경찰청은 24일 대전둔산경찰서 갈마지구대에서 발생한 사건 등 3건을 1월 3주 현장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1월 3주 주요 우수사례는 대전둔산경찰서 갈마지구대와 대전서부경찰서 가수원지구대, 대전대덕경찰서 송촌지구대에서 선정됐다.대전둔산경찰서 갈마지구대는 지난 7일 오후 2시32분경 대전 서구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 받아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인근 주민 인파 통제와 교통통제, 현장보존 조치를 시행하고 화재감식을 요청했다.또 아파트 관리사무소 CCTV영상을 확보해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경찰청은 17일 김종혁 대전서부경찰서 구봉지구대 경사 등 5명을 1월 2주 현장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대전경찰청에서 선정한 주요 우수사례 대상은 김종혁 대전서부경찰서 구봉지구대 경사와 박종연 대전중부경찰서 문화지구대 경감, 안응기 대전서부경찰서 도마지구대 경감, 문민철 대전둔산경찰서 월평지구대 경사, 원진호 대전대덕경찰서 중리지구대 순경이다.김종혁 대전서부경찰서 구봉지구대 경사는 지난 12월 28일 충남청에서 공조된 음주 의심 차량 신고를 접수하고 대상자 주거지인 관저동 소재 아파트로 출동했다. 이어 주
◇경정 승진▲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과 전용태 ▲대전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종억 ▲유성경찰서 치안정보안보과 김일환 ▲둔산경찰서 형사과 양승태 ▲대전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이웅◇경감 승진▲둔산경찰서 수사과 신우식 ▲대전경찰청 형사과 윤만수 ▲유성경찰서 수사심사관 양희수 ▲대전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배도명 ▲대전경찰청 치안정보과 최성훈 ▲대덕경찰서 경무과 강선호 ▲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 이경한 ▲둔산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 강신진 ▲대전경찰청 수사과 심준보 ▲유성경찰서 청문감사인권관 조성필 ▲동부경찰서 대전역지구대 김진필 ▲중부경찰서 경비
[충남일보 윤근호·이잎새기자] 대전경찰청에서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가 4명이 나왔다. 또 충남에서 3명, 세종에서 1명이 내정됐다. 총경은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경찰계급이다.8일 대전경찰청은 대덕경찰서 양명희(55) 경무과장과 대전청 이두한(53) 강력계장, 김선동(51) 정보상황계장, 심혜은(46) 감사계장, 등 4명이 총경 승진자로 내정됐다고 밝혔다.먼저 1992년 순경으로 임용된 양 과장은 일신여고와 충북대 사범계과를 졸업하고 대전 유성서 여성청소년과장 및 서부서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이 계장은 서울 문일고와 단국대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 대덕구 오정동 폭발 사고로 피해 입은 인근 식당에 침입해 맥주 등을 훔친 불법체류자 2명이 경찰에 적발됐다.3일 대전대덕경찰서는 건조물침입·특수절도 혐의를 받는 불법체류자 40대 A, B씨를 검거‧출입국사무소로 신병을 인계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12월 26일 오전 6시경 폭발 사고로 피해업소의 출입문과 창문이 깨진 틈을 타 경찰이 현장 보존을 위해 설치해 둔 ‘폴리스라인’을 넘어 들어갔다. 이어 맥주 15병과 업소용 밥솥 등 총 70만 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다음날인 1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