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와 ㈜TYM이 14일 산학협력 활성화와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충남대학교)
충남대학교와 ㈜TYM이 14일 산학협력 활성화와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충남대학교)

[충남일보 이정아 기자] 충남대학교와 ㈜TYM이 산학협력 활성화와 우수 인재 채용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충남대에 따르면 이날 업무 협약에는 충남대 이진숙 총장과 ㈜TYM 김희용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 활성화와 성공 모델의 확산, 우수 인재 채용을 통한 농기계 산업 발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협력 기술교류 및 연구개발 활성화, 농업기계 전문기술 인재 채용, 기업에서 필요한 실무·직무교육 및 컨설팅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충남대 이진숙 총장은 “㈜TYM과 힘을 합쳐 우수 인재를 지원하고, 양 기관의 동반 성장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약이 산학협력의 성공모델을 창출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TYM 김희용 회장은 “오늘의 협약이 농기계 산업 분야 인재 양성은 물론, 기술 발전을 향해 나가는 소중한 한 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충남대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농기계 산업 연구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960년 설립된 ㈜TYM은 국내 대표 농기계 기업으로 트랙터, 콤바인 등의 농기계 제조와 판매는 물론, 농기계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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