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신탄진신협 박천영 이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현수 기자)
제22대 신탄진신협 박천영 이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현수 기자)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신탄진신협은 6일 오후 3시 대덕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덕홀에서 제22대 박천영 신임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본 행사에 앞서 박영순 국회의원, 박경호 후보, 박정현 후보가 조합원들에게 간단한 인사를 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주요 인사를 비롯해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박영순 국회의원, 박경호 후보, 박정현 후보가 조합원들에게 간단하게 인사했다. (사진=김현수 기자)
본 행사에 앞서 박영순 국회의원, 박경호 후보, 박정현 후보가 조합원들에게 간단하게 인사했다. (사진=김현수 기자)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박천영 이사장 취임 선서 및 취임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박천영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탄진신협은 IMF 이후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전·현직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많은 것을 내려놓고 신협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기에 오늘이 영광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응원해 주신 모든 분을 가슴속에 새기고 처음 가졌던 마음이 변할 때마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가슴에 새겼던 조합원들의 열정과 응원을 다시금 꺼내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제보다 오늘을 오늘보다 내일의 신념을 만들어 달라는 조합원들의 갈망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조합원의 복리증진 및 신협의 발전을 위해 신탄진신협 이사장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축사가 예정돼 있던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모친상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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