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을 맞아 다음달 말까지 소비가 증가하는 봄나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3일 연구원에 따르면 검사 대상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재래시장, 대형마트, 농산물 직매장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참나물, 취나물, 냉이, 달래, 머위, 봄동 등 봄철 다소비 농산물이다.검사 결과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농산물은 즉시 압류·폐기 조치해 시중 유통을 차단하고, 부적합 품목 생산자(출하자)에 대해선 관련법에 따라 도매시장 반입금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진다.연구원은 지난해
대전
심영운 기자
2024.03.03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