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12석을 확보한 조국혁신당 첫 원내대표에 황운하 의원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조국당은 25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원내대표 선출 투표를 진행해 만장일치로 황 의원을 뽑았다.별도 입후보 절차 없이 모든 투표권자가 모여 투표하는 교황 선출 방식의 '콘클라베'가 적용됐다.현역 초선(대전 중구)인 황 의원은 경찰 출신으로, 민주당 소속이었다가 총선을 앞두고 조국당으로 적을 옮겨 비례대표로 재선에 성공했다.황 의원은 선출 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조국당은 강소 정당을 지향한다"며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이 중구 대흥동 소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지족동 이전에 대해 결사 반대 입장을 내놨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 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으로 2014년부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가장 많은 대전 중구에 소재를 두고 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에 설립된 공공기관은 설립과 운영에 있어 균형발전이 최우선 목적이므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중구에 위치하는 것이 운영 목적에 맞다는 게 황 의원의 주장이다.언론에 보도되며 소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개표 결과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미래는 36.67%를 기록했다. 이어 더불어민주연합 26.69%, 조국혁신당 24.25% 개혁신당 3.61% 순이다.이번 총선에서 국민의미래가 18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더불어민주연합 14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2석 순으로 의석 확보가 예정됐다.이번 총선에서 준연동형 비례제도를 통해 선출하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총 46명으로 최종 당선자 명단은 오후 5시경 발표될 전망이다.◇국민의미래(18명)▲최보윤 ▲박충권 ▲최수진 ▲진종
22대 총선 후보 마감 결과 비례대표 후보들에 대한 논란이 역대급이다. 법치주의를 부정하고 국가관을 뒤흔들 목적으로 공천한 것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든다. 때문에 국민들도 비례대표제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적지 않다.지난해 국회 전원 한국행정연구원의 '한국 정치 양극화와 제도적 대안에 관한 국민인식 조사 결과'에서도 '비례대표 의석 확대 방안'에 부정적 의견이 82.2%에 달했다. 22대 총선에 여야가 비례대표 후보와 순번을 놓고 논란이 기가 찰 지경이었다.여야와 위성정당, 제3지대 정당들까지 후보 자질과 순번을 두고 시끄러워지자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4·10 총선에서 38개 정당이 253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46개의 의석을 놓고 경쟁하는 것으로, 경쟁률은 5.5대 1이다. 지난 21대 총선 비례대표 경쟁률 6.6대 1보다 떨어졌고, 20대 총선 경쟁률 3.4대 1보다는 올라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비례대표 후보 등록 자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는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가장 많은 35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했다.국민의미래의 후보 1번은 여성 장애인인 최보윤(45) 변호사, 2번은 탈북민 출
한마디로 정치가 가관이다. 정치판이 돌아가는 꼴이 말이 아니다. 국회의원 총선거에 사활을 건 채 국회의원 후보 공천에 사활을 건 싸움판으로 치열한 가운데 마무리되고 있다. 또 다른 하나는 국민의 생명을 지켜 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질과 양을 자랑하는 K 의료계가 하루아침에 사회를 온통 헤집어 놓고 있다.그런 상황에서 정치권은 파렴치한 범죄자들이 자신의 감옥행을 막기 위해 ‘국회의원’ 감투를 쓰려고 몸부림을 치고 있는 모습은 안쓰러움을 넘어 분노까지 치밀게 했다. 어쩌다 법을 제정하는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이라는 공직이 범법자들의 피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4.10총선이 한달 안으로 들어오면서 여야 정치권도 총선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메머드 선대위를 출범시키고 본격 선거전에 들어갔으며 국민의힘은 선대위 출범을 앞두고 비례공천을 속속 확정짓는 등 선거전 본게임에 돌입하고 있다.12일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선거일을 29일 앞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총선 전략을 진두지휘할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우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스리톱' 상임선대위원장인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공동선대위원장들은 모두 민주당을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국회의원 선거와 중구청장 재선거 공천이 확정된 후보들과 7일 첫 회의를 갖고 총선 승리를 향한 첫 발을 뗐다.이번 회의에는 황운하 시당위원장과 장철민(동구)·박용갑(중구)·장종태(서구갑)·조승래(유성갑)·황정아(유성을)·박정현(대덕구) 후보를 비롯해 중구청장에 출마하는 김제선 후보가 참석했다. 공천 확정 이후 처음 만난 후보들은 경선 과정의 진통을 극복하고 당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등 빠른 조직 정비와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을 모색했다.또한 향후 선거 일정 공유뿐만 아니라 후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 장철민 의원이 9일 오후 2시 대전역 인근 중앙프라자 건물 5층(동구 대전로 771)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이번 개소식은, ‘더 큰일 하겠습니다. 대전의 미래 장철민’을 슬로건으로 ‘젊음’, ‘성장’, ‘미래’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장철민 후보의 본선 경쟁력을 부각하고 세몰이와 함께 총선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개소식 사회는 더불어민주당 2030 특별본부장을 역임한 김은지 아나운서가 맡는다. 개소식 순서는 내빈소개와 영상축사 상영 후 간단한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지역 내 공천을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제22대 총선 도전 의사를 냈던 일부 주자들은 공정하지 않게 이뤄졌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대전 서구갑에선 민주당 예비후보 기준 총 5명이 등록, 이후 유지곤·안필용 예비후보 2명이 컷오프(공천 배제)되면서 3인 경선 체제로 확정됐다. 그러나 이들은 '경선에서조차 배제하는 건 시스템 공천 하에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특히 앞으로의 거취에 대해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겠다"고 밝히는 등 무소속 출마나 탈당까지 시
[충남일보 김인철 한내국 기자] 4.10총선 목전에 대전 충남지역 현역 의원들의 공천 탈락이 현실화되면서 여야를 막론하고 공천 반발 후폭풍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탈당과 불출마를 선언한 이들 현역 의원들이 향후 무소속 등 출마를 강행할 경우 여야간 정치지형에서도 적지않은 변화가 예상된다.2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 4선)과 홍문표 의원(예산 홍성, 4선)이 총선 공천에 실패하며 반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대전 대덕, 초선)도 공천에 반발, 탈당을 선언하면서 당의 공천에 반발했다.이들에 따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이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황의원은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위기에 누군가는 희생해야 한다"며 이같이 발혔다.그는 "국민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단결하라 요구하는데 민주당은 파열음을 내고 있다"며 "당의 단합과 더 큰 승리를 위해 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재선 도전을 여기서 멈추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윤석열 검찰이 조작한 울산사건으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보복기소도 억울했지만 법원이 잘못된 기소를 바로잡아 줄 것이라는 기대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당원들은 22일 중앙당을 향해 "황운하 의원을 포함해 경선 일정을 확정하고, 중구청장 재선거도 공정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하라"고 목소리를 냈다. 중구당원 일동은 이날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이번 총선은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다. 이 가운데 부당한 탄압을 당하고 있는 황 의원이 경선에 반드시 참여해야 함을 강력히 주장한다"며 "역대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단 한 번도 당선되지 못했던 중구에서 지난 총선 때 최초로 당선된 황 의원이야말로 필승 카드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들이 19일 공정 경선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강철승·권중순·김경훈·이광문·전병용·조성칠 등 6명의 예비후보들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앞서 우리는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중구청장 재선거와 관련한 전략공천 움직임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강력하게 경선을 주장한 바 있다”고 말했다.이어 “대전시당 평당원협의회와 황운하 시당위원장 역시 이러한 입장을 지지하기도 했다”며 “다만 지역 민심을 전달하지 못한 박정현 최고위원은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또한 “지난 지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대전 대덕구 예비후보는 대전공동체비상회의와 공동체 3법 입법화 정책협약식을 가졌다.대전공동체비상회의는 민선 8기 대전시에 지역공동체 관련 정책 축소 및 예산 삭감 철회를 요구하고, 정상화하고자 구성된 시민들의 모임이다. 현재 대전지역 78개 공동체 및 단체가 함께하고 있다.이번 협약식에는 장철민(대전 동구)·황운하(대전 중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제22대 총선 예비후보자들과 공동체비상회의 참여단체,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후 협약서를 작성, 세부 내용으로는 ▲마을공동체 기본법안 ▲주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인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가 13일 “경선 등 방식에 상관없이 어떤 형태로든 중앙당 방침에 따르겠다”고 밝혔다.김 이사는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영입 인사이기는 하나, 현재 공천 절차 등 정해진 것이 없다. 재보궐선거의 경우, 중앙당에서 별도의 공관위를 구성해 결정하는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인재 영입이 곧 공천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민주당의 역사를 보면, 영입 인물 중 불출마 혹은 당 자체를 돕거나, 경선을 하는 분들이 있고, 단수 공천을 받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를 두고 전략공천설이 퍼지면서 지역 내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황운하(대전 중구)국회의원이 경선 무산 시 총선에 불출마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황 의원은 9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우리 당 중구청장 예비후보들이 경선을 요구했다. 후보 결정은 주민과 당원의 뜻이 반영된 방식으로 결정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와 관련, 전날 강철승·권중순·김경훈·이광문·전병용·조성칠 등 예비후보 6명은 17호 영입 인재인 김제선 전 세종교육감 비서실장에 대한 전략공천 가능성에 반발, 공정성을 이유로 선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명절을 맞아 귀성 인사를 진행했다.민주당 시당은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대전역 광장과 대합실을 찾아 시민들에게 설 인사를 건넸다.황운하 시당위원장은 “민생과 경제가 참담하게 무너져 올 설 명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아주 신산(辛酸)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를 드리고자 하는 것도 죄송한 마음”이라며 “서민과 중산층을 대변하는 민주당이 여러분들의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박정현 최고위원은 “경제와 민생에 대해 대안 제시도 없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담을 지켜 본 대전시민들의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6일 총선기획단을 출범했다.황운하 시당위원장은 “대통령을 잘못 뽑아 경제와 민생이 완전히 무너졌다.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선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7석 석권으로 대전에서 넘쳐난 승리의 기운이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박범계 총선기획단장은 "우리는 시민의 삶의 질과 대전의 성장 동력을 마련해야 하는 중대한 책임이 있다”며 “대전은 그동안 교통과 과학의 중심지로 성장했는데, 이제는 지식산업의 메카로서 대전, 세종과 오송을 잇는 ‘메가시티 전진기지’로 거듭나야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세종·충남 콘서트 ‘사람과 미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4일 열린 행사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실정으로 무너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진단하고, 영입 인재들과 함께 희망의 대한민국을 모색했다.이날 박정현 최고위원과 황운하 시당위원장, 박범계(서구을)·조승래(유성구갑) 장철민(동구)·강준현(세종을) 국회의원을 비롯한 대전·세종·충남 시·구의원 등이 참석했다.1부 강연에서 박정현 최고위원은 “겨울이 가기 때문에 봄이 오는 것이 아니고 봄이 오기 때문에 겨울이 물러가는 것이다. 4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