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는 기계공학과 이민우 교수가 최근 한국연소학회가 주최하고 귀뚜라미재단이 후원하는 ‘제1회 귀뚜라미 젊은연소공학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제정된 귀뚜라미 젊은연소공학인상은 만 40세 이하의 전임교원, 국가 및 공공연구기관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연소 및 기계 분야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연소학회 학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수여한다.
제1회 귀뚜라미 젊은연소공학인상은 심사를 거쳐 한밭대 이민우 교수와 부경대 정기성 교수가 공동 선정됐으며, 각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민우 교수는 연소 동역학, 열음향 불안정 및 추진 시스템 모델링을 주제로 올해 Journal of Fluid Mechanics, Aerospace Science and Technology 등 우수 국내외 학술지에 논문을 다수 게재했으며, 연소 및 항공우주 추진기관 관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부 등 정부 및 민간 과제를 다수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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