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17년 전 유류피해 사고 당시 123만 자원봉사자가 다녀간 충남 태안군이 행정안전부의 ‘온기나눔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 번 ‘나눔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태안군은 26일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및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차관보 등 행안부 관계자,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등 충남도 관계자,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기나눔 캠페인 범국민 추진본부 3차 회의’ 및 ‘태안군 온기나눔 행복봉사’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행안부의 온기나눔 캠페인은 국민이 서로를 격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5월 19일까지 4주간 보령 관내 연안해역 출입통제장소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연안해역 출입통제장소는 연안 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상 추락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지정하고 관리하는 장소이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봄 행락철 도래에 따른 연안 나들이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연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출입통제장소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보령해경 관할 내 출입통제장소 지정된 곳은 ▲ 보령시 대천항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12일 16시47분경 태안군 고남면 영목항 앞 해상에서 차량 한대가 굉음을 일으키며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영목파출소 순찰팀을 급파해 운전자를 구조했다.태안해경은 인근에서 하역 작업중이던 민간해양구조대 선박을 섭외하여 해상에 부유중이던 차량과 로프로 연결하여 신속하게 영목항 슬로프로 이동 후 해양경찰관이 운전석 문을 개방하여 운전자를 구조했다.민간해양구조대원은 지역사회 해양안전 확보를 위해 지역 해역에 정통한 해양종사자로 구성된 수색·구조·구난업무 지원을 위한 단체로, 태안관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8일 서장 집무실에서 경찰공무원 승진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승진대상자로는 ▲경위→경감 박탁일(정보외사과) ▲경사→경위 정명수(수사과) ▲경장→경사 박은평(기획운영과), 홍덕기(해양안전과) ▲순경→경장 이준영(경비구조과), 강민정(해양안전과), 황정현, 박민규(기획운영과) 등 8명이며, 승진임명장 전달과 계급장 부착, 꽃다발 수여를 진행했다.임재수 태안해경서장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계급에 대한 무게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기본에 충실하여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해양경찰관이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는 28일 대전 용운국제수영장에서 2024년도 2회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제 2회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은 4월 9일부터 4월 23일까지 「수상구조사 종합정보」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 등 사전 교육 64시간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성별과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이번 시험에서는 최대 32명까지 응시 가능하고, 시험은 영법, 수영구조, 장비구조, 종합구조 등 7개 과목으로 치러지며, 60점 이상을 득점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최근 따뜻한 봄 날씨로 바다를 찾는 레저객이 늘며 보령 관내 해상에서 수상레저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고 밝혔다.지난 6일 보령시 오천면 상목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을 즐기던 레저보트 A호(승선원 3명)가 갑작스런 기관고장으로 해로드 앱 이용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신고를 받은 보령해경은 즉시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하여 레저보트 A호를 오천항으로 안전하게 입항시켰다.또한 7일에는 보령시 신흑동 다보도에 계류해놓은 레저보트 B호가 줄이 풀려 떠내려 간다는 소유자의 신고를 받은 보령해경은
2014년 4월 1일 10년 전 오늘 따스하고 화사한 색의 꽃이 필 무렵 보령해양경찰서가 보령시민들과 바다 가족들의 축하 아래 보령시 임대청사에서 개서를 맞이하며 서해안의 든든한 해양 안전 지킴이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그 뒤 쉼 없이 청사 이전 업무추진의 노력을 통해 2019년 7월 지금의 신청사로 보금자리를 옮기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큰 뜻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었다.서해안의 치안·위험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우리 보령해양경찰서의 책임감과 어깨가 계속해서 무거워지고 있다. 보령해양경찰은 그럼에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해양경찰연구센터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까지 ‘제1회 해양경찰 정책연구 경진대회(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해양경찰의 역할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올 해 처음 시행하는 이 대회는 해양 안전 및 재난 대응, 수색 및 구조, 수사 및 국제 범죄 대응, 해양오염 예방 및 방제, 해양경찰 복지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연구 제안을 접수할 예정이다.해양경찰청 직원 뿐만 아니라 정부 및 공공 부문 종사자, 대학(원)생, 해양 문제에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보령운항관리센터는 지난 18일부터 5일간 관내 7개 항로 연안여객선 7척을 대상으로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잦은 안개발생 등으로 선박 충돌사고 비중이 가장 높으며, 사고 발생량도 많은 시기로 특히 낚시어선을 통한 해양 레저활동 및 섬 축제로 인해 여객선 이용객 증가하여 선박 교통량이 증가하는 특성이 있어 해양사고 위험이 커지는 계절이다. 따라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가 필요하다.이에 공단 보령운항관리센터는 오는 4월까지 시행하는 공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다중이용선박·연안해역 대상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집중점검은 ‘해양안전 및 안보 특별 경계 발령(3. 18. ~ 4. 30.)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 및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전개한다는 취지로 관내 위험구역 등 현장 점검하여 분야별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문제점·개선사항을 발굴할 예정이다.주 점검사항은 ▲ 다중이용선박 및 수상레저기구 안전관리 실태 점검 ▲ 연안해역 안전관리시설물 상태 점검 ▲ 구조세력 출동태세 점검 등 안전관리 분야를 전반적으로 점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봄 행락철 이용객 증가에 따른 유·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22일부터 5월 31일(71일간)까지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보령 관내 최근 년간 봄철 이용객은 총 69만3305명 중 13만3676명으로 약 19.2%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선박 사고는 총 50건 중 13건으로 약 26%가 발생했다.이번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기간을 두고 현수막 제작 등 홍보활동과 불시 승선 점검 및 보령서 자체 전문 분야별 낚시어선 기동점검단 구성(항해·기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유도선 사업자 및 종사자(총 21명) 대상으로 유도선 정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도선 사업자 및 선원 등 종사자는 매년 8시간 이내에 안전교육을 받도록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규정되어 있으며 이번 교육은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박의 안전점검 의무사항과 관련하여 집중 교육했다.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AED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외상처치 이론 및 실습 ▲해양기상특보 이해 ▲선박의 구조 및 점검 방법 ▲선박 충돌예방 규칙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 전문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계도·홍보 기간을 거쳐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안전저해 유형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본격적인 조업 시기와 해상에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농무기로 인해 인명피해 수반 선박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아져 해양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이에 따라 태안해경은, 수사·형사 및 형사기동정(형사2계)으로 꾸려진 단속 전담반을 편성하고, 최일선 경비함정 및 파출소와 함께 해·육상에서 집중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중점 단속대상은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 서해안을 국내 최고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탈바꿈 시킬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가 마침내 첫 삽을 떴다.도는 19일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야외음악당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기공식은 식전 행사에 이어 사업 경과 보고, 축사, 기공식 시삽 등 순으로 진행됐다.만리포니아는 드넓은 백사장과 서핑하기 좋은 파도가 있는 만리포해수욕장을 서퍼들의 천국인 미국 캘리포니아에 빗댄 별칭이다.해양레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19일 지휘관 주관 상반기 경비함정 안전관리 점검 및 ‘섹터관리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이하여 최근 연이어 발생되는 각종 해양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서장이 직접 함정 운용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사고다발해역 등 치안 관심해역을 관리하는 ‘섹터관리제’ 운용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경비함정 안전운항 및 안전관리 대책 이행여부 ▲승조원 안전사고 예방대책 및 안전수칙 이행여부 ▲구조‧안전 장비 물품 관리상태 ▲사고다발해역, 치안위험해역 등 관심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봄철 행락객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3월 18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75일간 지도점검 등 예방활동과 특별단속을 병행 할 계획으로 ▲과승 ▲음주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영해외측 불법낚시 ▲허위 출·입항 신고 ▲낚시금지구역 위반 등 안전과 직결되는 기본 준수사항을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태안해경은 관계자는 “다중이용선박의 해양사고는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예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봄 행락철 낚시어선 성수기를 대비하여 ‘낚시어선협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봄 행락철 알 주꾸미 낚시 이용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실질적인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강구하고자 보령해양경찰서와 전국선상낚시어선협회 회장 송재균 및 충남 각 지역의 낚시어선업자들을 대표하는 지부 협회장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 최근 3년간 낚시어선 주요 사고 사례와 예방대책 ▲ 낚시-레저 밀집 해역 충돌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은 교육원 재난대응실습장에서 유람선과 도선을 운영하는 사업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선박 비상상황 대비 직무능력 향상과 승객 응급처치 요령 등 안전교육을 통한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전남지역 유·도선 종사자 48명(남 44, 여 4)이 참여했다.교육 내용은 유도선 운항규칙 등 최신 개정 법령의 이해, 해양사고 예방 교육, 선박 비상상황 대응요령,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 그 밖에 안전운항에 관해 필요한 사항 등이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대조기 동안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거나 발생하고 있어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한다.이에 보령해경에서는 ▲취약 시간대 갯벌·해안가 등 사고다발구역 중점으로 예방 순찰 강화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상태 점검 ▲선주·선장 대상 위험안내 문자 발송 ▲ 지자체 대형전광판 이용 안전정보 제공 등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보령해양경찰서 안재춘 해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행락철이 도래하기 전인 2월 14일부터 3월 11일까지 관할 내 항·포구, 선착장, 해안가, 방파제 등 연안해역을 대상으로 위험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차 조사 기간(2.14.~2.20.)에는 지역 사정에 밝은 어촌의 지역주민들을 참여시켜 파출소 관할에서 발생한 사고구역과 안전관리 시설물을 실태점검 할 예정이며, 2차 기간에는(2.26.~2.29.) 위의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자체 전수조사 시행 후 안전관리체계 개선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연안해역 안전점검을(3.4.~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