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동구의회가 주요 사업지 현장을 방문했다.구의회는 제278회 임시회 기간 중인 25~26일 이틀에 걸쳐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 장소는 ▲산내 포도맥주 생산(예정) 현장 ▲대전역 행정민원센터 ▲대동 북카페 ‘동네북네’ ▲신흥동 세대통합어울림센터 건립 현장 ▲가오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동구 청소년 자연수련원 등 6곳이다.이 중 신흥동 세대통합어울림센터에서 박영순 의장은 "어울림센터가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모든 세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건강·생활·문화 인프라가 되길 기대한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동구의회는 운영위원회 및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고 제27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이번 임시회는 오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며, 일반안건 처리와 함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현장방문과 구정질문이 이뤄진다. 주요 일정으로는 ▲24일 제1차 본회의 ▲25~26일 현장방문 ▲29일 조례안 등 심의를 위한 상임위원회 ▲5월 2일 제2차 본회의(구정질문) ▲3일 제3차 본회의 등이 계획돼 있다. 박영순 의장은 "회기 중 구정 운영의 추진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라며 "의원들 모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지역 물류단지 노동자들이 대전 물류단지 노동조건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총선 당선자들에게 현장 노동자의 요구안을 주요 입법‧정책 과제로 반영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본부와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화물연대본부 대전지역본부 등은 15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앞에서 물류단지 노동조건 개선 없는 물류산업 확대는 반쪽짜리라며 대전물류단지 노동자 요구안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앞서 지난 3월 25일 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본부는 22대 총선 후보자를 대상으로 물류단지 노동조건 개선 등과 관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적을 바꿔 출마한 충청권 현직 국회의원 3명의 희비가 엇갈렸다.먼저 이상민 국회의원(대전 유성을, 국민의힘)은 작년 12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올해 1월 국민의힘에 입당해 전략공천으로 대전 유성을 지역구에 출마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적극적인 영입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유성을 지역의 민주당 텃밭 민심을 넘지 못했다. 개표 결과는 59.76%대 37.19%로 민주당 황정아 후보에게 크게 밀려 고배를 마셨다.또한 박영순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새로운미래)은 비명계로 분류된 인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4·10총선 대전 대덕구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후보가 당선되며, 대전 첫 여성 구청장 타이틀에 이어 대전 첫 여성 국회의원에도 이름을 올렸다.박정현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구민들의 따뜻한 지지와 응원 덕분에 대덕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될 수 있었다”며 “이는 대덕발전이 지속되길 바라는 구민들의 열망”이라고 전했다.이어 “대덕구를 ‘충청권 핵심성장거점도시’로 키우겠다”며 “편리한 교통, 수준 높은 교육, 깨끗한 환경, 좋은 일자리,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가 꽃피는 대덕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제22대 총선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국민의힘이 참패를 맞았다.이번 개표 결과, 대전에선 7석 모두 민주당이 석권했다. 먼저 동구는 장철민 후보가 53.28%(6만4597표)의 득표율로 45.06%(5만4527표) 득표에 머문 국민의힘 윤창현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개혁신당 정구국 후보는 1.65%(2007표)에 그쳤다. 중구는 민주당 박용갑 후보가 52.08%(6만6509표)를 달성하면서 47.91%(6만1172표)를 얻은 국민의힘 이은권 후보를 따돌리고 승리를 거머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동구는 ‘도심 속 힐링, 자연 속 우리’를 주제로 한 ‘제6회 대청호 벚꽃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구는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일주일가량 빠를 것이라는 기상 예측에 따라 축제 일정을 지난해보다 앞당겼지만, 잦은 봄비와 때 아닌 꽃샘추위로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그러나 최근 흥행 중인 영화 ‘파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꽃바람을 몰고 와 대청호 벚꽃축제에 벚꽃을 피우겠다는 소망을 재치 있게 담아낸 영상과 벚꽃을 사수하기 위한 ‘동구 벚꽃특공대’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
[충남일보 이연지·김현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본격적인 막이 오른 가운데 대전지역 후보자들이 유권자들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선거 운동 개시일인 28일, 후보들은 이른 오전부터 피켓 인사를 진행했다. 먼저 국민의힘 후보들은 시민들의 삶 속으로 보다 깊이 녹아들었다. 윤창현 동구 후보는 대전역에서 대전발 첫 BRT 탑승 유권자와 근처 시장 상인들을 만났다. 이은권 중구 후보는 한밭수영장에서 새벽 인사를 진행했고, 서대전네거리역으로 이동해 지나다니는 자동차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조수연 서구갑 후보는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새로운미래 김찬훈 대전 유성구을 후보는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개소식에서 김 후보는 대전지역의 새로운미래 후보들 간 연대를 강조하고, 대한민국 과학경제 CEO로서의 과학을 통한 경제 활성화, 정치 개혁 의지를 드러냈다.또한 참석자들은 이날 대전과 유성 지역의 발전, 새로운미래의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27년 경제현장에서 쌓은 전문기업인으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1호 공약인 '유성과학디지털특별시' 독립은 2030년까지 4000여 대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50조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 마감 결과 대전·세종·충남지역 내 평균 3.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7개 선거구), 세종 2개(2개 선거구), 충남(11개 선거구) 등 20개 지역구에 총 61명이 등록했다. 먼저 대전에선 22명이 등록했으며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동구에선 민주당 장철민 의원,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 개혁신당 정구국 국토종단마라톤본부장이 명단에 올랐다. 중구에선 민주당 박용갑, 국민의힘 이은권 전 의원이 접수했다. 서구갑은 민주당 장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 첫날 대전·세종·충남지역 내 평균 2.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7개 선거구), 세종 2개(2개 선거구), 충남(11개 선거구) 등 20개 지역구에 총 55명이 등록했다. 먼저 대전에선 19명이 등록했으며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동구·중구·유성갑은 2대 1, 서구을·유성을·대덕구는 3대 1, 서구갑은 4대 1이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7명, 국민의힘 7명, 새로운미래 2명, 자유통일당 1명, 무소속 1명 등이다. 동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새로운미래 박영순(대전 대덕구) 국회의원이 21일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박 의원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새로운미래'의 이름으로 거대 양당의 방탄정치를 청산하고, 신성장 혁신도시 대덕을 완성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민주주의 재건을 바탕으로 한 민생 회복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실 말 한마디에 휘둘리는 국민의힘, 당 대표 1인 방탄을 위해 사당화 된 민주당 등 양당은 서로를 향해 비난을 퍼붓고 있다"며 "국민이 빠진 국민의힘과 민주가 빠진 민주당, 양당에 대한 심판 없이는 민생 회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판세에 변화의 바람이 불지 주목된다. 대전지역 내 공천에서 배제된 일부 후보자들이 탈당 후 무소속 및 제3지대에서 재도전하거나, 잔류해 당의 승리에 힘을 보태겠단 의지를 표명함에 따라 구도가 바뀌면서다. 앞서 서구갑과 유성구을에서 각각 컷오프됐던 안필용·김찬훈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새로운미래로 당적을 옮겼고, 윤석열 정권의 독선을 막겠단 의지를 표명했다. 경선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던 유지곤 예비후보 역시 무소속으로 도전하되 차별성을 높이겠다는 각오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한남대학교 제18대 이승철 총장은 14일, 취임식을 갖고 ‘지역과 함께, 세계로 대전환’이란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영순 국회의원, 최충규 대덕구청장, 황인무 전 국방부차관과 목원대 이희학 총장 등 지역대학 총장들이 다수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특히 이 총장은 2억 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쾌척하기도 했다.이 총장은 취임사에서 “현재의 위기를 우리 대학의 새로운 도약과 혁신을 위한 대전환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세계의 젊은이들이 우리 대학으로 올 것이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 공천이 사실상 마무리된 가운데 3선 이상 중진을 중심으로 한 현역 의원 물갈이 폭이 이전보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당 주류 세력인 친명(친이재명)계와 지도부의 약진이 두드러졌고 이재명 대표의 측근 그룹 등 원외 친명계도 대거 공천장을 받고 본선행을 확정했다.그러나 경선을 치른 대다수 비명(비이재명)계는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감점 페널티 등에 발목을 잡혀 줄줄이 탈락하며 '비명횡사'라는 말을 낳았다.14일 현재까지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발표를 종합하면 총 254개 지역구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최고위원이 11일 제22대 총선 대덕구 출마를 공식화했다.박 위원은 이날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은 무능하고 무도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을 살리고 지역을 성장시킬 실력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대덕구 구석구석을 잘 아는 제가 대덕을 충청권 핵심 성장 거점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연축혁신도시 구축으로 인구 증가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철도로 갈라진 도심 연결 및 철도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신탄진신협은 6일 오후 3시 대덕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덕홀에서 제22대 박천영 신임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본 행사에 앞서 박영순 국회의원, 박경호 후보, 박정현 후보가 조합원들에게 간단한 인사를 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주요 인사를 비롯해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박천영 이사장 취임 선서 및 취임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박천영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탄진신협은 IMF 이후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전·현직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많은 것을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제22대 4·10 총선을 앞두고 충청권 여야의 공천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대진표가 속속 채워지고 있다.3일 정치권에 따르면 충청권 기준 대전 6곳, 세종 1곳, 충남 8곳 등의 대진표가 짜여졌다. 우선 대전 동구는 국민의힘에서 단수 공천된 윤창현(비례대표) 의원과 3인 경선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서로 맞붙는다. 중구는 민주당 박용갑 전 중구청장, 정현태 충남대병원 상임감사 간 경선이 진행 중이다. 국민의힘에선 강영환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특별위원장, 이은권 전 국회의원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국민의힘 윤창현 대전 동구 예비후보가 지난달 27, 28일 이틀간 삼성동 동.행.캠프에서 여성본부와 청년본부 발대식을 가지며 여성이 행복한 ‘여.행. 동구’, ‘청년이 빛나는 동구성공시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각 행사에는 이상래 대전시의장, 박영순 동구의장, 시·구의원, 이양희 전 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와 동구 여성·청년 약 300여 명이 모여 동구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27일 여성본부 발대식에는 전업주부, 워킹맘,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동구내 여러 계층의 여성들이 모여 ‘여.행. 동구’를 만들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국민의힘 윤창현 대전 동구 예비후보는 삼성동 동행캠프에서 여성·청년본부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이상래 대전시의장, 박영순 동구의장, 이양희 전 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와 동구 여성·청년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먼저 여성본부 발대식에선 전업주부, 워킹맘, 어르신까지 여러 계층의 여성들이 모여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윤 예비후보는 "워킹맘이란 개념도 없던 시절, 대성여중 교감선생님이셨던 어머니의 직장 생활이 자식들에겐 되려 자부심이었고 가정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요인이었다"며 "여성이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