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지역경제, 행정관리, 문화복지, 정주환경 등 4개 분야에 대한 생산성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전 유성구가 정주환경 분야 1위로 선정됐다. 사진은 대전 유성구청 청사.<br>
대전 유성구청 청사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전 유성구가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친화적 환경조성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어린이날 유공 표창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전국 44개 지자체 중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다.

유성구는 2015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을 시작으로 2017년 대전시 최초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와 함께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아동친화 전담조직 구성,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 구정참여단 운영,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실시, 진로직업체험박람회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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