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는 지난 11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제13회 세종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한 공로 ESG 경영으로 세종시장상을 수여했다.(사진제공=한국영상대)
한국영상대는 지난 11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제13회 세종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한 공로 ESG 경영으로 세종시장상을 수여했다.(사진제공=한국영상대)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한국영상대는 지난 11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제13회 세종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해온 공로가 ESG 경영 평가에서 인정돼 세종시장상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을 통해 봉사활동에 1년간 임한 영상대는 '자원봉사에 다 있다, 온기로 가득한 세종시’라는 슬로건이 이웃과 더불어 함께 봉사활동에 실천이 모아진 결과가 수상으로 인정됐다.

그동안 한국영상대는 소외된 이웃을 돕고 환경보호, 교육지원, 문화예술 활동 등 다양한 분야를 걸쳐 실천과 공적으로 힘을 보태왔다.

특히 영상대는 관내에서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등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도 정서적, 물질적으로 지원하는 ‘꾸러미 봉사활동’도 빛을 바래 지역 사회와 대학간 네트워크도 꾸준히 발판을 이어온다.

특히 교내 임직원과 재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적극 참여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할 수 는 도움의 손길도 실천한다.

여기에 1993년 개교 이래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에 참여를 통해 지역의 여러 단체와 협약도 굳게 맺었다.

유재원 총장은 “나눔과 배려로 세종시에 이웃 사랑 온기를 채워주는 활동이 모여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다"라며 "이는 교직원과 재학생 모두의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교직원과 재학생 모두가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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