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시는 11일 전역을 앞둔 장병을 대상으로 논산 바로알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기관단체에서 전역 장병을 위해 직접 준비한 특별 선물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수고에 대한 격려를 비롯해 논산의 명예시민이 된 것에 대한 환영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장병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명예시민증을 수여한 백성현 시장은 “뜨거운 청춘을 바쳐 나라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여러분을 소중한 논산 시민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논산은 국방군수산업을 중심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기업 수준의 기업유치에 성공하며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논산의 명예시민이 되신 여러분에게도 수많은 기회가 열려 있기에 전역 이후에도 관심과 사랑으로 논산의 변화를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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