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장애분과, 청양 고령자복지주택 벤치마킹(사진제공=부여군)
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장애분과, 청양 고령자복지주택 벤치마킹(사진제공=부여군)

[충남일보 조서정 기자]충남 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장애분과는 지난 28일 청양군 고령자복지주택을 방문하여 벤치마킹했다.

2023년 개관한 청양 고령자복지주택은 65세 이상 무주택자 어르신들을 위한 127세대의 주거 공간을 갖춘 복지시설로 ‘살던 곳에서 존엄하게 나이 들기’를 실현하는 공간이다. 또한, 단순한 임대주택을 넘어 의료·요양·돌봄·복지 등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경로·장애분과위원들은 부여군에 필요한 노인복지 및 장애인 관련 서비스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위원은“의료·돌봄·복지·여가 기능이 통합된 이런 시설이 부여군에도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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