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에서 ‘2025년 하반기 청년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올해 11월까지 운영한다.(사진제공=논산시)
논산시에서 ‘2025년 하반기 청년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올해 11월까지 운영한다.(사진제공=논산시)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시는 올해 11월까지 ‘2025년 하반기 청년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만 19세 이상 45세 미만 청년들을 대상으로 조기 발견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신체 활동과 정서 치유를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배드민턴, 아로마 테라피, 명상, 퍼스널 컬러 진단, 메이크업 코칭 등으로 구성돼 청년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전후 정신건강 평가를 통해 심리 상태 변화를 확인할 수 있으며 종료 후에도 논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받거나 치료와 연계될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청년들이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논산시 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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