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생활개선회 역량 강화교육 진행(사진제공=부여군)
부여군 생활개선회 역량 강화교육 진행(사진제공=부여군)

[충남일보 조서정 기자]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생활개선회 회원 대상 2025년 생활개선회원 역량 강화교육을 읍면 권역별로 각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회의실에서 추진했다.

이번 역량 강화교육은 '행복한 부여군! 안전한 부여군! 함께 실천하는 생활개선회'라는 주제로, 행복하고 건강한 여성농업인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특강교육과 생명 존중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과제교육과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했다.

고승현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 회장은 "읍면으로 찾아가는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교육 참여율을 높일 수 있었고, 회원들과 함께 생각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어 한 걸음 더 성장했다”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 773명이 안전한 농업환경에서 농업·농촌의 발전 주체로서 역할과 기능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는 매년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김치담그기와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