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제1회의실에서 하반기 보령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학기 전입 및 전보 교장을 환영하고, 교사와 학생의 주도성을 발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실행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9월 1일 자로 전입한 김태길 교장(대천동대초), 이혜련 교장(청룡초), 장철순 교장(송학초), 전병주 교장(남포중)과 관내 전보 발령받은 황화연 교장(개화초), 양희진 교장(청라중)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한태희 교육장의 2025 하반기 보령교육지원청 운영 방향에 대한 안내에 이어 충청남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주요 회의 자료를 공유했다. 또한, 교육과장과 행정과장의 주요 업무 추진 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원)장들은 하반기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견을 교환하며 보령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중점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한태희 교육장은 “이번 회의는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보령교육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