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보건소 남산건강생활누리관 전경.(사진제공=천안시)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남산건강생활누리관 전경.(사진제공=천안시)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남산건강생활누리관이 평생 건강관리를 위한 거점시설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남산건강생활누리관은 남산지구 어르신일자리복지센터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 체성분 측정, VR 치매예방 등 통합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의 체력과 건강 상태를 고려한 순환근력운동과 개인별 재활운동, 건강운동관리사의 개별 상담을 제공해 연간 1만 명 이상이 이용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정희 동남구보건소장은 “남산건강생활누리관은 건강한 천안을 만들어가는 핵심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을 위한 최적의 환경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