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부터 공주대 운동장에서 공주시체육회와 공동으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 공주시체육회장배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공주교육청) 
공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부터 공주대 운동장에서 공주시체육회와 공동으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 공주시체육회장배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공주교육청)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 공주시체육회장배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27일부터 학생들에게 기초체력 증진과 건강한 학교스포츠문화 조성 등 육상꿈나무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진행됐다. 참여는 초.중 18교 145명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는 실력이 과시됐다.

오명택 교육장은 “육상 종목은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라며 “서로를 응원하고 땀 흘리는 기쁨을 가족과 함께 취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건강한 몸과 바른 인성, 나아가 미래를 향한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각 대회에 참가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서로 동반하는 출연의 기회를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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